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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엇그제 35도를 웃도는 베트남의 열풍과 뜨끈~뜨끈한
백사장에서 토기뜀을 하면서 보딩하다가
오늘 아침 뚝섬에 도착해서 짐~풀자 말자 입수 해봤더니...
울~님들이 보딩을 해도 무난한 봄바람의 계절이 확실히 왔더군요.

Na78님은 공항에서 곧바로 청주로 36계 줄행랑을 치시공...ㅠ
뚝섬에 도착하니 베트남에서 오신 김헌수님이 기다리고 있어서
아침 식사를 같이하고...장비 정리하면서 기다리니..
슬~슬~바람 냄새를 맡은 쟌님,팬다님,헐크님,키퍼님이 나오셔서
같이 보딩은 했지만...낮시간에는 거스트가 강해서
얼마나 휘~저었던지 아직도 어깨가 뻑쩍찌근하지만(ㅋㅋㅋ)
슬~슬 장갑도 슈즈도 벗어버러도 될~만큼 완연하게 봄이 온것 같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바람까지 기다린 키퍼님의날이었답니다.
5시경을 넘기면서 바람은 제대로 자리를 잡아서 키퍼님이
10짜리로 환상의 보딩을 했답니다. 내일도 뚝섬은
바람이 좋을것 같구요. 일요일은 남풍계열의 바람이라
현재로는 미지수지만 틀림없는것은 꽃향기 가득~머금은
완연한 봄이 왔다는 사실입니다..봄바람부는 내일들~만나요........^*



무풍
不怨天不尤人







키퍼님...



4/2일 뚝섬


















헐크님 사진은 이것밖에 없네요...









뽀빠이님도...엄구님도...그리고 벳남의 김헌수님도...
그외 몇몇분들이 뚝섬을 방문해서 겔러리로..새로운 도전을 위해
카이트 구입도 하면서 봄의 열기가 느껴진 희망찬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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