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판랑~나트랑까지 이어진 2009년~2010년 시즌
대~장정의 동계 베트남투어를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마지막날인 7일도 어제처럼 강풍을 기대했으나
자연은 항상 우리들에게 완전한 조건을 주지 않더군요.ㅠ
백파는 전~바다에 하얗게 깔렸으나...약간의 공갈성 바람으로
금년 동계투어의 마지막날은 금년과 내년을 기약하며
바람의 아쉬움 만큼 또~다른 추억을 만든것으로 위안을
삼고 올해 베남 투어를 마감을 하고 왔습니다.
3개월여의 긴~일정동안 다녀가신 모든분들이
좋은 바람에 좋은 사람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안전하게 무사히 보낼수 있었던것은 모두가
여러분들의 따뜻한 배려와 깊고 큰~사랑의 힘으로
추억의 바다를 이룰수 있어서 보람된 한해였구요.
앞으로도 말로만 잔소리를 하는 이론가가 아니라
묵묵히 행동을 앞세워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꿈을 하나씩 실천하고
정성껏 실현 시키는 무풍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금 섭섭했던 부분들이 있었다면 하얀 백파에 묻어버리시구여~
새로운 꿈의 나래를 펼치며 열정을 불태울 바람불어 좋은날 만나요~
다시 한번 도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삶이란 혼자 사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선가 누군가와 함께하는 인연 속에 살아갑니다.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귀하게 여기듯,
누군가에게 흥미와 관심으로 친절함을 전한다면
자기의 삶도 그만큼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참다운 우정으로,참다운 기쁨으로, 참다운 사랑으로,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글중에서...)
허둥대던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고요히 자신의 영혼을 깨운 추억의 시간들이 되셨나요? 그시간들이 순수한 자기 자신의 모습입니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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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img sr
2010.03.0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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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객
2010.03.09 20:11
고마우이~^^ -
덤바
2010.03.09 20:19
사부님 수고많으셨습니다....무이네에서 판랑에서 감사드립니다... -
풍랑객
2010.03.09 20:24
고마버유~왔다니까 잠도 자지 않고 클럽으로 와주공...근데 추워서 몬살겠당...ㅎ -
하늬바람
2010.03.09 21:08
무사 귀한을 축하합니다.
많은 카이트 회원 강습을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풍님의 강습으로
점점 많아 지는 카이트 선수들이 한강과 동해안, 서해안을
가득 메울 날이 가까와 지고 있습니다.
우쒸 !!! 나는 언제나 베트남 가보나 !!! -
무풍
2010.03.09 21:30
간~절히 원하면 금년에 기회가 오지않을까요..ㅎㅎㅎ
빨리 따뜻한 봄바람~꽃바람이 불어야 하는데...웬~눈이 이렇게 많이 온데요?
다시 가고파요...ㅎㅎㅎ -
자~~~영~
2010.03.09 21:40
사부님은 행복하시겠어요~~~이렇케 사부님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니~~넘 부러워요~~~
근데 사부님이 오신다니까 왜 이리 춥죠~~
부산에는 오늘 그 귀한 눈까지 내렸어요~~
보통은 내리다 날씨가 따뜻해 녹아 비가 되는데~~~독해서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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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
2010.03.09 21:53
사랑을 워낙 마이 묵어서리 마음이 독하지 않고 부드럽잖아요...ㅋㅋㅋ
서울도 지금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아~주 독하게 많이 내려유~ㅠ
근데 이렇게 보드랍게 내리는 눈을 보고 독하하는 말 밖에 할말이 없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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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
2010.03.09 23:18
죄송해요~~~다시~~ 노래가사처럼 하얀눈이 그리움이 되어 쌓였어요~~
멀리서나마 귀국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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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쉬타포
2010.03.10 00:09
고생하셧스므니당~ 그동안의 함께 했던 바람은 잠시 잊어버리시고
집에 가셔서 하루종일 잠을 주무세여 그래도 결국은 한국사람이어서
휴식이 휴식이 아니었을꺼에요 이제는 베트남에서 회원보호 및 교육 잊으시고
푹 주무세용~ 대관령 스노카이트 고고고고고고곡고곡고고고고곡고 -
딥블루
2010.03.10 00:27
3개월 베트남 계시면서,, 하루도 빠지지않고,,
부지런히 움직이시는걸 보면, 저는 많은 반성이 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언제쯤 쩜푸 완성 될련지.. 답답합니다..~~ㅠㅠ -
비상맨
2010.03.10 00:59
이 음악을 듣는 회원들 모두 지금 저와 같은 기분일까요???
나이를 모르고 살던 저도 이제 나이가 많은건가요???
점점 남모르게 흐르는 눈물이 많아져요...
정말 오랜만에 가슴에서 뭉클한 음악이 내 마음을 적시네요...
무풍님 무사귀향 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드려요...
저 또한 너무너무 기쁨니다...
베트남에 가보지도 못하고 같이 보딩도 못했지만
저는 처음부터 투어 끝나실 때 까지 같이 할수 있었습니다...
아무 바램없이 올려 주시는 멋진 사진과 아름다운 글들...
저는 아무 댓가도 없이 그 멋진 모든것들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카이트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카이트를 사랑하는 다른 누군가의 노력으로
이렇게 편하게 그 모든것을 누릴수 있다는것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제가 무엇으로 그 보답을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카이트를 배울때 처럼...
작은자로써의 자세로 모두를 대하는..
저 또한 무풍님의 제자중의 한사람 임을 잊지않는...
쉽진 않겠지만 변함없는 비상맨이 될것을 약속드립니다...
무풍님의 수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모두에게 아무일도 없이 건강히 잘 오셔서
정말 제 일처럼 가슴이 뿌듯합니다...
투어 때 뵙든지 아니면 클럽에 시간내서 놀러가께요...
감사합니다...^^ -
쟌
2010.03.10 03:57
사부님 귀한을 축하드립니다 그덴 첫날 부터 폭설.. 잠 못 이루는 첫날.ㅎㅎㅎ
되겠네요... 노래 초이스가 너무 예술입니다,,,
비상맨님 글이 참 맘에 와 닷네요.. 아주 많이...
바람 부는날 뵐께요 -
풍랑객
2010.03.10 06:02
딥블루님 먼~타국에서 남모를 외로움(???)을 극복하고
올해는 꼭.....꿈꾸던 이상을 실현하기 바래요.
내년....아니 올해는 탄손낫 공항에 리무진으로
픽업 나와줄꺼지요? 그날을 꿈꾸며 한해 보낼께염...ㅎㅎㅎ
그려~게쉬타포는 아부이는 눈이나 치우라고 해놓고
우리는 스노~카이트나 타러 가자구....ㅋㅋㅋ
비상맨님 꿈은 이루어 진다고 했잖아요....^*
꿈을 꿀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행복한 사람입니다!
올해는 함께 할~날들이 많기를 바라구요. 모두~모두 고마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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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
2010.03.10 07:39
아침에 눈을 떠보니 온세상이 하얗케 설국이네요 ~~~~부산은 눈이 조금만와도 완전 케오스~~등교시키지 말라는 전화하느라 이리저리 ~~~~허걱~~
그리움이 온세상이 되는 건가요~~~ㅋㅋ
이러다 사부님 여성팬들이 오해해 국수먹는데 지장이 있는건 아닐런지요~~조심조심~~ -
심재기
2010.03.10 09:26
뭔일(!...) 단디 있엇구먼... 쯧-쯧-쯧-
복받을꺼구먼 ... ㅋㅋㅋ -
풍랑객
2010.03.10 13:09
다들~됐거등요....@#$%^& -
$$$
2010.03.10 16:40
무풍형님 수고 많으셨어요.
기회닿으면 한번
남태평양의 바다를 도전하고
싶으네요.
담엔,
열대기후에 필요한 비상약
제가 특별히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일전에 올려주신,
나체 씬이 걸작이었고요,
우리집사람은 아직도 그 사진들을
자주 자주 보고있답니다.
다이몬 -
풍랑객
2010.03.10 17:19
기회가 된다면 다이몬님께서 직접 비상약을 챙겨서 함께 할수있으면 더욱더 좋을듯 합니다....^^ -
idam
2010.03.10 18:20
뒤늦게 보고 흔적 남깁니다. 다들 무사히 다녀오셨다니 올해도 행복한 한해가
될듯합니다. 항상 맘은 그곳에 있으면서 몸은 다른곳에 있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한번 인사드리러 방문하겠습니다.많이 보고 싶군요. -
무풍
2010.03.10 19:38
아이담님~~~겨우내...어디 계셨나요. 건강하시져...빨리 보고파요......^* -
자~~~영~
2010.03.10 22:05
어찌 바람이 전하던말 ~됐거둘랑요~~~미 투~~
나름 열씸히 살면서 마음 기픈곳에서 나오는 진심어린 나의 한숨:~됐거둘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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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
2010.03.10 23:17
무사 귀국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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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객
2010.03.11 00:04
인생은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이라져~
기픈곳에서 긴~한숨이 나온다면 독~~해서리 아직도
자신만의 고유의 삶을 찾지 몬하고 부산 갈매기가 되어 떠도시는군요...^^;;
거스트님도 잘~지내죠...^* 다~여러분들 덕분에 잘~지내다 왔답니다. 바람부는날 봐요...^^ -
자~~~영~
2010.03.11 19:26
4시 58분~~사부님은 잠도 없으세요~~~
이리저리 떠돌며 방황하는 부산갈매기도 그 시간에는 자는데요~~
하이윈드 싸이트는 단지 카이트를 배으는 것뿐만이 아닌 서로를 아끼며 사랑하고 위안해주며 서로에게 언덕이 되어주는 멋진 곳이네요~~
사부님이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정성을 다하니까 그런가봐요~~
그리구 올려주시는 글들은 한권의 시집같아요~~
저도 울 학급 홈피를 만들어 나름 정성을 다하려고 노력하는데~~
아그들 사랑하는 맘이 없이 매너리즘에 빠져 기계적으로 대하니 내 직업이 넘 지겨워져서~~사부님이 제자들 사랑하는 정성 반이라도 따라가 보려구요~~
추운데 건강 잘 챙기세요~~
시간을 알려주었으면 공항으로 현수막들고 짱이 카산이 프리윙 마중나갔을텐데
아무튼 너무 고생이 많았네요 회원들 신경써 주느라 (사실 본인도 즐거웠겠지만) 무풍님이 귀국한걸보니 이제 한국의 카이트의 시즌이 왔네요
아우들 짱이 덤바 봇대 카산이등등 무풍 귀국기념으로 이번주 대관령 스노우카이트 한번 준비해라 무풍이 추운 눈밭에서 한번 동계훈련 하도록 난 카메라메고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