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못하시나요?
나이가 먹어서 새로운 도전이 힘드시나요?
카이트가 위험한것 같아서 무서워서 망설여 지시나요?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단계별로 적응하면 이루지못할 꿈은 없답니다...^^
아마도 초보자로서는 마지막 강습생일듯한 연약한(?)여성 서퍼 어쌤님과
연로(?)하시고 체중도 헤비급인 질라이님께서 오랜 시간......
간절히 원하긴 했으나...망설이던 카이트서퍼의 꿈을 이루고
오래도록 간직될 추억을 아름다운 판랑의 먼~산속에 묻어두고 떠납니다....^^
그것도 스스로 자신감에 충만해서 떠나시는 발걸음들이 가벼울듯 합니다....^^
아름답고 좋은 추억 오래도록 간직하면서 일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구여~
그동안 판랑을 다녀가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안녕히들 가세요...........!!!
요즘 판랑의 바다 조건입니다. 옥빛 맑은 바다...10짜리의 강한 바람에도
파도 한점없이 오후 시간까지 잔잔합니다.
11월~1월말경까지는 생각도 못하던 다른 환경이랍니다....^_^
오늘은 풍향이 남남동풍이 부니까...오른쪽 모래톱 항구를 넘어오는 바람이라서
비치쪽엔 거스트가 생기더군요. 판랑의 바람조건을 완전히 파악하는 계기가 될듯합니다.
모래면 정월 대보름이라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야외의
둥근 달빛 아래에서 향~짙은 이름모를 꽃나무 아래서 맥주를 곁들여 식사를 하던
이~장소가 어쌤님께는 아련한 추억으로 많이 생각이 날듯 하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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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산
2010.02.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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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객
2010.02.27 10:38
영맨님과 모험가님 새로운 고장...바람의 고장...판랑에 무사히 도착해서
아침 묵고...바람이 불때까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질라이님은 영맨님이 타고온 차량으로 판티엣 처가집으로 갔습니다.
강릉 투어에서도...벳남도...바람불어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
쥔장
2010.02.27 10:46
2010벳남 마지막 투어팀 영맨님과 험가님의 판랑 무사입성을 축하합니다..
돌아오는 날까지 좋은 바람과 좋은 추억들 많이 즐기고
3월 봄바람부는 서울에서 볼날을 기대합니다^^*
오늘 서울은 나카산,준짱,프리윙... 2010 첫번째 강릉투어길에 올랐답니다...
모두모두 즐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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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학
2010.02.27 16:45
선생님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어선생님 축하드려요.. -
딥블루
2010.02.27 18:25
오호~~ 카신 무풍님과,, 카짱 영맨님의 오랜만의 만남이시겠네요??
베트남 판랑에 오신걸 환영하구요,,
계시는 동안~~ 바람!! 신나게 불어주길 바랍니다.. ^^ -
풍랑객
2010.02.27 22:16
수고는요...ㅎㅎㅎ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한것인데요.
최쌤님도 한국에서 빨리 보딩을 하셔야지요....ㅎㅎㅎ
마지막 열정을 불태울텐데....그자리에 딥블루님이 없으면 섭하지요...ㅎ
빨리 오삼....넷이서 먼~바다로 나비와 함께 훨~훨~날아가게요.....ㅋ -
자~~~영~
2010.02.28 15:47
벳남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예요~~
해질녁 바람소리가 잦아들면 파도소리가 들리거든요~~
은은한 꽃향기를 맡으며 천천히 다가오는 어둠과~~슬그머니 나오기 시작하는 별들을 보며 맛난 음식과 아름다운 사람들과 보내는 저녁식사~~~ㅋㅋ
일요일 남항진 바람 확률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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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이번투어 바람확률은 50:50
우리의 날보스님께서 못먹어도 고고싱 한다는데
쫄래쫄래 따라가서 날보스 지갑좀 털어먹고
날보스께서 학생은 투어비 DC해준다고 했으니 두고봐야징 ㅋㅋㅋ
싸붕님 낼 바람꽝이라고 해도 묻지마 투어로 가야합니다.
어쩔수 없군요 일요일이 좋은데 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