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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1/20일 오전은 보딩..오후는 동심의 세계로....^^

풍랑객 2010.01.21 03:04 조회 수 : 990

어제와 오늘 판랑은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새벽에는 폭우가 내리다가 오전에는 비구름의 이동이
빨라지면서 바람을 몰고 오기도 하고 비를 몰고 오기도 하면서
기상의 변화를 심하게 보였지만...그와중에도 보딩들을 했답니다.

예보에도 오후 바람은 없어서 오후는 주변 관광 모드로 바꿔서
오토바이 5대로 누구나 보면 와~이런 규모의 모래사막이 어떻게
메트남에 있을까 할~정도로 아름답고 큰~모래 사막에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제가 베트남에 온지도 어느듯 한달하고도 10여일이 되었지만
단!!! 하루도 바람이 불지 않은날이 없었지만...내일 하루는
아마도(???) 바람이 불지 않은 단~하루의 기록을 세울날일것 같습니다.

바람이 불면 부는데로 바람이 불지 않으면 않는대로
즐거운 나날들을 잘~보내고 있구요. 내일도 바람이 불지 않으면
아직 장소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또~다른 문화를 체험하러 떠날것입니다.

내일은 수달님과 어쌤님께서 한국으로 돌아가는날입니다.
소홀함이 있었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빠르게 시간이 흘러 간것 같네요.
즐겁고 아름다운 모습들만 기억하시고...안전한 귀국길 되시기 바랍니다.

하루 이틀 달콤하고 즐겁게 휴식을 취하면 향기를 머금은 바람은 또~불어 올것이고..
다시 우리들에겐 따뜻한 바람과 로맨스의 시간도 오겠지요.
조금은 추워도 마음만은 따뜻한 한주간 되세요....^*



1/20일 판랑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조용히 쉬며
그동안 바쁘게 온 길을 돌아 볼때도 있어야 합니다.

마음을 살포시 열고 눈을 크게 떠 보세요!
행복은 닫힌 마음안에 고스란히 숨어 있을뿐입니다.
판랑에서는 깊은곳에 숨어있는 희열을
담아내는 멋진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1/20일 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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