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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살아가면서 깊숙히 꼿히는것이 있다는것 만큼 행복한것이 있을까요?
그것으로 인해 얻은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고
활력소가 된다면 그것이 우리들의 삶을 빛나게 하는 보석이 아닐까요?

오늘 아침도 열대의 강렬한 햇살을 받으며 야자수 이파리가
바람결에 하늘거리고 호텔 정원에핀 꽃들이 바람을 타고 은은하고
강렬한 향~을 싣고 오늘도 여지없이 그님(강풍)이 오셨습니다...*^^*

어제 오신 그님이 오늘은 조금더~강해졌구여~
그래도 열대의 훈풍이라 부더러워서 저팔계님도 귀국 마지막날 드뎌...
완전한 자세로 먼~바다까지 2회 왕복 주행이 되었고...
보드를 놓쳐도 바디 업윈드로 보드도 자유롭게 잡으면서
기초 또한 탄탄하게 잡혀서 자신감도 충만해지고
기대했던 목표를 이루어서 금년 한국에서 투어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어용자님도 이곳 바람에 적응이 되시고 숏보드 플레이닝 자세도 조금씩 잡히고
자이뽕도 쬐~끔씩 되기 시작을 합니다. 세일링 자세가 좋아지니까
오랜만에 산을 배경으로 풍상에서 세일링을 하셨답니다.

나두 한탕 가뿐하게 기분좋게 보딩하고 오늘 오훗 바람을 남겨두고
저팔계님이 마지막날이라 오후에는 랍스타 요리를 먹으로 가려고 합니다.
한국의 울~님들 몸은 추워도 마음만은 따시라고
오늘도 남국의 훈훈한 바람소식 전해드립니다.



1/8일 판랑.

하루~하루~연약한(?) 여성의 몸으로 강풍에 적응을 하시더니..
오늘은 플레이닝 자세도 좋아지면서 풍상을 확보하고 세일링중이신 어용자님...^_^



아꽃 이름이 뭐라드라???  (몬타나)잎파리의 향이 찐한 허브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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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이 가셔서 조금은 한가로워져서 저도 본격적으로 연습모드로 돌입하려 합니다.
오늘부턴 슬~슬~언훅 핸들패스를 돌려보려구요...ㅋㅋㅋ 오늘은 언훅 점프후...
공중에서 시간이 남아돌아서 몸을 돌려본깨로 할수 있을것 같던데 술을 먹으면 잘되려나...$%^&



풍향과 파도 방향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고 바람이 강해도 열대의 훈풍이고
카이트 콘트롤이 부드러워서 초급부터 최-상급까지 연습하기에 최고의 조건...^0^
오시는분들 마다 실력이 본인들이 생각했던것 보다 더~늘어서 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_^









저팔계 박경진님의 멋진 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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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도 매우~좋은 바람이 불고 있었으나...오늘도 어김없이 9시경부터
백파가 깔려와서 오전 보딩양으로 충분하기도 하고(배가 불렀어유..ㅋ)
귀염둥이 저팔계님도 목표한 보딩의 꿈을 이뤘고..축하도 하고 하루도 쉬지않고
보딩을 해서 지친몸들을 휴식도 취할겸 십여키로 떨어진 판랑 해변 최~북단의
해산물 전문점으로 가서 값싸고 푸짐한 해산물과 맥주 파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내려 오면서 판랑 해변의 여러곳을 찍은 사진입니다.
해질녁까지 줄기차게 부는 바람을 남겨두고 이렇게 여유를 부르는것 또한
풍요로움의 여유가 아닐까요...ㅎㅎㅎ

자연의 이치는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라는 새날이 다가옵니다 .
미래의 염려는 내일로 미루세요...오늘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즐거움과 기쁨을 찾는 다면 내일은 더 좋은날이 되지 않을까요....^*


1/8일 판랑해변

1/8일 판랑해변
20여일이 지난 올해 판랑의 바람은 바람이 가장 약한날이 10~12짜리 바람이고..
강한날은 7~9짜리의 강풍이 하루도 쉬지 않고 줄기차게 불었답니다...^^
바람을 찾아온 바람쟁이들에겐 뭐니~뭐니~해도 바람이 최고의 선물...이곳은 그님이 넘치고 있습니다...ㅎㅎㅎ


1/8일 판랑해변

1/8일 판랑해변

1/8일 판랑해변

1/8일 판랑해변

1/8일 판랑해변

1/8일 판랑.
판랑의 바람은 아예 일상이 되어 버렸답니다. 어떤날은 새벽부터...늦어도 9시만 되면
전~자동으로 백파와 함께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이곳에선 바람을 기다리는 사람은 없답니다.
우리네 서퍼들에겐 바람만 있으면 만사가 굿.........^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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