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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자연을 향한 유랑길...어느날은 최상의 조건과 최고로 행복한 보딩의 기회를 주기도 하고
어느날은 비바람과 거친 파도로 긴장감과 우리들 가슴속 깊이 잠자던 열정을 깨우기도 하면서
항상 똑~같이 좋은 조건이 주어지지 않아서 서운하기도 하지만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 자체가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고 오늘 같은 내일도 아닌 언제나 같은 조건 같은 길이 아니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장관님을 비롯해서 아이담님,헐크님,하준수님,모험가님,상우님,미현님,
박경진님,봇대님,낙하산님,필립과 지영님,병아리님과 파랑새님,스카이님과 이~쁜 여친...^^
준짱님,쟌님,돌고래님,거시기님과 아산의 막내님,마산의 정선생님...초급 서퍼님들이
많아서 쥔장까지 출동해서 초급 강습생 여러분은 연습이 많았던 만큼 효과도 가장 좋았던
투어였습니다. 이삼일만에 모두 보딩까지 시도를 해봤으니까요....ㅎㅎㅎ

토요일은 강습생 여러분들에겐 연습하기 좋은날이었지만 보딩하긴 부족했고...
일요일도 기대하던 강한 바람은 아니었지만 보딩은 하고 가셔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바람을 향한 풍랑길은 언제나 만족은 없는 모양입니다. 우리가 매일 같은 길을 지나도
언제나 같은 길이 아니듯이 바람길 또한 약하면 강한 바람을 기다리는 이유가
생겨서 또~내일 희망의 풍랑길을 떠날 준비를 해야만 하는것 같습니다....*^^*

무사히 잘~도착들 하셨나요? 만족한 유랑길은 아니었지만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한주간 잘~보내시고 다음 바람불어 좋은날을 기약하자구여~
시간적 여유가 있는 정선생님,거시기님,낙하산님,박경진님,봇대님.준짱님과
나는 고래불에 남아서 남은 열정을 모~두 불사르고 가겠습니다....^*


8/30일 고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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