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디미트리님이 마지막 한탕 다운윈드를 못한것이 못내 아쉬운날이었답니다.
그의 보딩감을 잡았는데...마지막 한탕만 더~했으면 먼~바다로 갈수 있었는데..???
(본인의 마음...ㅋ)고래불에서 보딩하다가 6시경에 마지막탕은 다운윈드로
약 5km 풍하에 있는 영진 해수욕장까지 다운윈드로 내려 가기로 했는데...
북북동으로 풍향이 바뀌어서 수달님과 디미트리님은 출발을 못하고...
뽀빠이님 단독으로 7시경에 보딩을 마치고 디미트리 부부는 고래불 해수욕장
송림에 텐트치고 우리는 곧~바로 호산비치호텔로 올라와서
오늘 저녁은 이곳에서 숙박하고 내일도 묻지마로 바람을 찾아갈~예정입니다.
(내일은 남항진 남동풍의 가능성도 있음......)
멋지고 알찬 바람을 향한 여정속에 오늘도 행복 한아름 담는 날이었습니다.
먼길이어서 참여 하지못한 울~님들도 평화로운 주말 보내세요.....*^^*
수달님은 먼~바다에서 보딩중이고...스타트하는 뽀빠이님,,,,,
초급자에게도 아무런 장애가 없는 안전한 조건이어서
오늘은 디미트리도 세탕씩이나 장시간 보딩 연습을 했답니다.
풍하로 밀리면 카이트서퍼의 일등급 마눌님 라나가 쫄랑~쫄랑~따라다니며
카이트 띄워주고 받아주고 보드 들어주고....ㅎㅎㅎ
수달님...
수달님...
수달님...
뽀빠이님...
뽀빠이님...
행복도 천국도 외적 조건에 있지 않습니다.
자기의 현재 삶, 자기의 내면, 자기 안에 있습니다.
남이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이루어가는 삶
깊숙한 곳에서 스스로 만들고 발견하는 것입니다.
애궁...이를 어쩌나요...수심이 무릅 정도인데
파도가 집채만 하다고 엄살 부리면서 카이트 떨어뜨린 수달님....ㅠ
오늘 다운윈드 하면서 뽀빠이님은 파도 적응하는 요령을
많이 익혀서 바다에서 두번째 보딩해보고 자신감을 얻었답니다...^_^
목적지에 차량으로 먼저 내려와서 기다리는데...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며 내려오는 뽀빠이님....^^
이곳은 초급자라도 먼~바다까지 멀리 보딩해도 안전하답니다.
하루종일 보딩하고 풍하로 밀려도 비치가 워낙길고...안전하고...모든 코스가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해서 정말로 좋더군요...^^
다운윈드 마치고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한 뽀빠이님....
그의 보딩감을 잡았는데...마지막 한탕만 더~했으면 먼~바다로 갈수 있었는데..???
(본인의 마음...ㅋ)고래불에서 보딩하다가 6시경에 마지막탕은 다운윈드로
약 5km 풍하에 있는 영진 해수욕장까지 다운윈드로 내려 가기로 했는데...
북북동으로 풍향이 바뀌어서 수달님과 디미트리님은 출발을 못하고...
뽀빠이님 단독으로 7시경에 보딩을 마치고 디미트리 부부는 고래불 해수욕장
송림에 텐트치고 우리는 곧~바로 호산비치호텔로 올라와서
오늘 저녁은 이곳에서 숙박하고 내일도 묻지마로 바람을 찾아갈~예정입니다.
(내일은 남항진 남동풍의 가능성도 있음......)
멋지고 알찬 바람을 향한 여정속에 오늘도 행복 한아름 담는 날이었습니다.
먼길이어서 참여 하지못한 울~님들도 평화로운 주말 보내세요.....*^^*
수달님은 먼~바다에서 보딩중이고...스타트하는 뽀빠이님,,,,,
초급자에게도 아무런 장애가 없는 안전한 조건이어서
오늘은 디미트리도 세탕씩이나 장시간 보딩 연습을 했답니다.
풍하로 밀리면 카이트서퍼의 일등급 마눌님 라나가 쫄랑~쫄랑~따라다니며
카이트 띄워주고 받아주고 보드 들어주고....ㅎㅎㅎ
수달님...
수달님...
수달님...
뽀빠이님...
뽀빠이님...
행복도 천국도 외적 조건에 있지 않습니다.
자기의 현재 삶, 자기의 내면, 자기 안에 있습니다.
남이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이루어가는 삶
깊숙한 곳에서 스스로 만들고 발견하는 것입니다.
애궁...이를 어쩌나요...수심이 무릅 정도인데
파도가 집채만 하다고 엄살 부리면서 카이트 떨어뜨린 수달님....ㅠ
오늘 다운윈드 하면서 뽀빠이님은 파도 적응하는 요령을
많이 익혀서 바다에서 두번째 보딩해보고 자신감을 얻었답니다...^_^
목적지에 차량으로 먼저 내려와서 기다리는데...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며 내려오는 뽀빠이님....^^
이곳은 초급자라도 먼~바다까지 멀리 보딩해도 안전하답니다.
하루종일 보딩하고 풍하로 밀려도 비치가 워낙길고...안전하고...모든 코스가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해서 정말로 좋더군요...^^
다운윈드 마치고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한 뽀빠이님....
댓글 6
-
$
2009.06.07 08:31
-
$
2009.06.07 08:38
영덕 강구항은 제 고향입니다.
제가 태어나 첨 밟은 동해바다는
영덕 강구항이었어요.
짓푸른 동해바다를 첨 어린 두눈에 고스란히
담았던 곳이 바로 영덕 강구항이었지요.
언젠가 또 강구항에 라이딩가시면 꼭
$도 데로가 줘요.
거긴 커피를 마실데가 아니라,
"영덕대게를" 실컷먹고 힘내 라이딩을 해야지요.
$$$ -
$
2009.06.07 08:41
"행복도 천국도 외적 조건에 있지 않습니다.
자기의 현재 삶, 자기의 내면, 자기 안에 있습니다.
남이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이루어가는 삶
깊숙한 곳에서 스스로 만들고 발견하는 것입니다."
"천당이 여기있고, 지옥이 저기있다."
"천당과 지옥은 자기가 만드는 것이다."
이거 해인사가서 주지스님 설법들을 때
들었던 굉장히 고귀한 말씀인데 . . .
그럼, 무풍싸부님께서 이미 해탈의 경지에 . .
진짜로 . .
삼배를 올립니다.
$
-
풍랑객
2009.06.07 10:28
*^^* -
쥔장
2009.06.07 15:40
우리가 평소... 늘 뭔가에 대한 욕구로
평생을 욕구불만으로 살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내 안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나자신을 향한 새로운 시각과 도전으로 ..
세상을 전과 달리 볼 수 있는
새로운 발견의 눈을 가지고
세상을 보고 살아간다면....
항상 새로움속에서 즐겁게 살아갈수 있지않을까요^^ -
봇대~
2009.06.07 21:11
주말을 바람 욕심없이 속편하게 지냈더만,
피로도 풀리고 맘도 편해졌네요.
근데, 몸이 자꾸만 근질근질한 건 어쩔 수 없는 바람쟁이의 생리현상 같습니다.
바람 없을 때, 인라인이나 트래킹이라도 해야 할 거 같네요.
이번주말은 강릉 뚝섬 모두 바람이 별로 도와주지를 않았던
것 같습니다.
횐님들 주중 바람을 기다리면서 이번주도 즐겁게 보내시기를~~
뽀빠이님을 위한 투어였군요.
뽀빠이님의 바다 라이딩은 어느새
경지에 올르셨군요.
이젠 웨이브라이딩이 뽀빠이님의 숙제가 되시겠네요.
뽀빠이님,
일전에 써핑같이 탈때와 같이 . .
바다 라이딩의 노하우도 꼭 제게 전수해 주셔야 되요^
님의 바다라이딩이 무풍형님처럼 멋있습니다.
수달님도 . . 추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