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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판랑에 온~이후 예보가 있건...없건...
바람이 없어서 보딩을 못한적이 하루도 없습니다.
바람을 두고 이곳~저곳~답사를 다니느라 하루~이틀
보딩을 하지 않은적은 있지만 바람이 없어서
보딩을 못한적이 없었답니다.

오늘 오전에는 카나다의 덕과 리사가 호치민으로 떠나고
마지막 보딩의 아쉬움으로 잠시도 쉬지않고 풀~데이 보딩한
지영님도 본인이 목표로 했던것 이상으로 많은것을 배우고
익혀서 즐거운 마음으로 저녁에 기차편으로 판랑을 떠났습니다.

딥불루님도 오늘도 오랜 시간 처음에는 11짜리로 한탕하고
나중에는 모두 9짜리로 즐~보딩했구요. 나도 딥불루님과
교대로 시원하게 즐~보딩했구요. 조서방도 아직은 다친발이
다~낧지도 않았는데..하루 종일 즐~보딩했답니다.

세명의 서퍼가 나가고...한명(?)이 오늘 판랑으로 들어오고..
내일도 다시 한국 사람이 한사람(?) 판랑으로 들어 온답니다.
바람도 점점 강해져서 당분간은 9짜리 한장이면 풀~로 보딩이
가능할것 같아서 나도 오랜만에 한가로이 마지막 피치를 올려야겠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이곳에서 새우 양식업을 하는 벨기에의 여성 사업가
수지님이 판랑에 있는 맛있는 해산물집을 소개 해주겠다고 해서
저녁 약속을 하고 모두들 판랑 시내로 베트남의 맛집 답사를 나갑니다.
마침 수지의 공장이 판랑의 샌듄 바로옆에 짓고 있어서
앞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것 같습니다. 수지도 부탁하면 도와는 주겠는데
나하고 보이 프랜드로 사귀는것은 조금~생각을 해보겠다네요...ㅠ


멀리 보이는 소나무 좌측으로 현재 신축중인 공장이
벨기에의 여인 수지가 총괄 책임자로 운영하게될~공장이랍니다.
규모가 상당하고 카이트보딩 투어를 갔을때...샤워와 휴식등...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뚝섬에도 바람 소식이 있고..먼~벳남에서도 낭만이 있고..
사랑이 넘치는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봄바람 놓치지 마시고 즐~보딩들 하고 계세요....^*



2/25일 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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