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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아침부터 건너편 잠실이 희미하게 보일정도로 황사가 심한 가운데
강한 북서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먼저 헐크님 출동...저와 둘이서 #12.0으로 오바에 가까운 환상의 바람에 보딩시작...
다음으로 철인님과 영맨님 역시 최고의 바람에 즐보딩...
강한 바람때문에 황사도 다밀려버려서 하늘도 맑아지면서 바람도 더 좋아짐...
팬다님은 조금 늦은 시간에 와서 카메라맨으로 겔러리..^^추온데 사진 찍느라 수고했어요*^^*
모두들 보딩 끝마칠즈음 4시 넘어서 사관님 나오셔서 #12.0셋팅해서 마지막보딩...
잠실 운동장앞에서 1시간 가량 혼자서 단독보딩으로 마지막 바람까지 환상의 보딩으로 마무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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