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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오늘은 오전부터 오후까까 베트남의 공안은 원~없이 만나서
여러가지 일들을 경험하면서 공안들의 특성까지 어느정도 파악을 했습니다.
오늘 경험한 일들은 모두 다~특별한 일들이었지만 오후에
라군에서 보딩한 경험은 특급으로 특별한 경험이었답니다.

웨이브도 예술이었고...산호벽 안쪽은 말~그대로 호수였습니다.
지영님은 7짜리로도 바람이 강하기도 했지만 허벅지 정도로
너무 얋고 바닥에는 산호 부스러기들이 있어서 초보자가 보딩하기에는
다칠 위험성이 있어서 오늘 강습은 중단하고 셋이서 즐~보딩하고
나오니까 공안들이 잠시 경찰서로 가서 조서를 쓰고 가라고 하더군요.
  
카나다의 댄과 리사,나와 지영님 넷이서 경찰서에 가서 어차피 대화도
안되는것 느긋하게 댄은 공안원 영어 공부도 가르키고 리사와 지영님은
미인계 쓰고 나는 상황 판단하느라 촉수를 세우고 즐기고 2시간여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까...판랑의 호텔 지배인이 와서 깔끔하게
뒷~처리를 해줘서 무이네의 모든 서퍼들이 다~돈을 내고 타는 판랑의 라군에서
두번째로 NO 머니로 즐~보딩하고 앞으로 보딩할~방법도 공안의 전화번호 함께
제1라군 지역 보딩 방법을 알아놔서 내년부터는 언제든지 하루에 일인당 110불씩
내지 않고 투어를 올수있는 방법도 확실하게 알아놓고 조금은 늦은 시간에
돌아오면서 오전에 보드 분실한것 판랑 파출소을 세군데나 돌아 다니면서
수배해 놓은것 어떻게 되었나???가게에 가보니까 보드를 떡~하니 찾아 놓았더군요.

워낙이 초반에 큰~돈을 요구하지만 않았으면 공안의 손을 빌리지 않고 해결할것을
(벳남 어부도 돈좀 벌었을텐데..)결국의 공안의 손을 빌렸고 세군데의 공안들 한태
인사도 해야 하고 앞장서서 오토바이로 이리~저리~다니면서 해결사
역활을 해준 주인장 한태도 인사를 해야 해서리 일단은 보드를 가지고
오지 않고 샤워하고 온다고 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어쨌던 사건들 모두 내가 생각하던 금액을 넘지 않는선에서 모두 깔끔하게
해결하고 호텔로 돌아왔더니...카나다의 댄과 리사가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 다닌중에 오늘 경험이 가장 재미있고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하면서
호텔 레스토랑에서 푸짐한 진수성찬 식사를 대접 받고 행복했던 하루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제2의 라군 지역으로 가볼 예정입니다.
그곳은 풍향만 맞으면 세계적인 카이트 포인트인데...일단은 오늘처럼
현장으로 출동해서 보딩을 해봐야 정확한 테이타가 나올것 같습니다.




10짜리 젤로 끝에 셋팅하고도
플랫 수면인데도 간간히 오바가 나는 바람이었답니다.^0^



2/17일 판랑의 제1라군.




오전에 판랑의 공안들과 함께 오토바이로 근처의 경찰서를 돌면서
원탁에서 공안들과 함께 손짓~발짓~촉수까지 세워서 회의를 해서
결국에는 보드를 찾았답니다...ㅎㅎㅎ



바람불면 카이트교육....
바람없는 오전에는 카나다 친구들 한태 수영 교육받고 있는 지영님.....^^





영맨님의 방수 비디오로 물에서 찍은 사진들 이랍니다.
영맨님 카메라 물~다~먹네요....ㅋㅋㅋ  카메라 렌즈만 다양하게 있었어도 더욱더
멋진 사진들이 나왔을텐데...아쉽네요....^*

























지영님은 이 사진 한편찍고 바로 물밖으로 나와서
7짜리도 감동이 안되서 탈출하고 오늘 교육은 탈출 교육 한편으로 끝....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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