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곳에 와서 불던 바람이 북동풍이 아니고
북서풍 이었더군요. 어제까지 남동풍은 보딩도 해봤고...
오늘은 아침부터 동풍이 뚝섬도 좋았지만 여기도 환상이었습니다.
카나다의 덴과 리사가 먼지 입수해서 즐~보딩하고
바뀐 풍향이라 일단은 10짜리로 내가 먼저 입수해서 풍향과
바람의 강도등을 맛보니까 남항진의 남동풍 같이 너무나
부드러워서 사이즈도 10짜리부터 13짜리까지 커버를 하겠더군요.
10짜리로 지영님이 쉬는 시간에 오랜만에 시원하게 즐~보딩했습니다...^^
다음으로 지영님이 바디드랙 연습을 오늘 가장 많은
시간을 가장 잘~한것 같네요. 엇그제보다 거리도 먼~거리를
왔다 같다 할~정도로 매일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서
매우 긍정적이고 아직은 왼쪽 방향 바디드랙이 잘되지를 않아서
보딩을 시도하기는 조금 이런것 같지만 바디드랙과
보드 신는 연습을 번갈아 가면서 오늘 가장 많은 연습양을 소화했답니다.
오후 4시를 넘기면서 동북동으로 풍향이 바뀌면서
정~온쇼어가 돼서 교육은 잠시 중단하고 풍향이 맞을때까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베트남의 찐한 까페쓰다를
한잔 하면서 판랑의 오늘 보딩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동북동풍이 불면 카나다 친구들과 라군 지역으로
투어를 가기로 했답니다. 북서풍부터 남서풍까지 장소만
조금 이동하면 서풍만 빼고 모든 풍향이 한것 같구요.
라군지역은 직접 가서 보딩을 꼭~해보고 싶었거든요.
아마도 산을 넘어오는 풍향만 아니라면 동남아에서 가장좋은
보딩 포인트가 될것 같지만...바람불때 현장을 가보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마침 뚝섬도 좋은 바람이 불어서 준짱님이 벳남
해외 유학의 효과를 봤다니 나도 기분이 좋네요...^^
벳남이든 뚝섬이든 바람불어 좋은날만 가득하길 빌께요...^*
북서풍 이었더군요. 어제까지 남동풍은 보딩도 해봤고...
오늘은 아침부터 동풍이 뚝섬도 좋았지만 여기도 환상이었습니다.
카나다의 덴과 리사가 먼지 입수해서 즐~보딩하고
바뀐 풍향이라 일단은 10짜리로 내가 먼저 입수해서 풍향과
바람의 강도등을 맛보니까 남항진의 남동풍 같이 너무나
부드러워서 사이즈도 10짜리부터 13짜리까지 커버를 하겠더군요.
10짜리로 지영님이 쉬는 시간에 오랜만에 시원하게 즐~보딩했습니다...^^
다음으로 지영님이 바디드랙 연습을 오늘 가장 많은
시간을 가장 잘~한것 같네요. 엇그제보다 거리도 먼~거리를
왔다 같다 할~정도로 매일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서
매우 긍정적이고 아직은 왼쪽 방향 바디드랙이 잘되지를 않아서
보딩을 시도하기는 조금 이런것 같지만 바디드랙과
보드 신는 연습을 번갈아 가면서 오늘 가장 많은 연습양을 소화했답니다.
오후 4시를 넘기면서 동북동으로 풍향이 바뀌면서
정~온쇼어가 돼서 교육은 잠시 중단하고 풍향이 맞을때까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베트남의 찐한 까페쓰다를
한잔 하면서 판랑의 오늘 보딩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동북동풍이 불면 카나다 친구들과 라군 지역으로
투어를 가기로 했답니다. 북서풍부터 남서풍까지 장소만
조금 이동하면 서풍만 빼고 모든 풍향이 한것 같구요.
라군지역은 직접 가서 보딩을 꼭~해보고 싶었거든요.
아마도 산을 넘어오는 풍향만 아니라면 동남아에서 가장좋은
보딩 포인트가 될것 같지만...바람불때 현장을 가보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마침 뚝섬도 좋은 바람이 불어서 준짱님이 벳남
해외 유학의 효과를 봤다니 나도 기분이 좋네요...^^
벳남이든 뚝섬이든 바람불어 좋은날만 가득하길 빌께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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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대
2009.02.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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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2009.02.16 21:01
넵 봇대님!! ^^ 낼은 일찍 일어나서 욜씨미 해야겠어요~맘처럼 되지 않아 사부님께 죄송하더라구요~^^;;; 호텔 관리 매니저분께 모기장 쳐달라고 요청했더니 연습마치고 수영연습하고 방에 들어와보니 떡하니 모기장이 쳐져있는거에요~^^ 사부님이 걍 기다리면 안된다고 하셔서 수동적인 자세에서 인생의 적극적인 자세 하나를 배우고 실천했더니...^^*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점프까지 마스터하고~~지대로 배워서 돌아가면 같이 즐보딩하길 기대해봅니다~~~^^* -
philipp
2009.02.16 21:47
go JiYoung go -
풍랑객
2009.02.16 23:35
필립이 이 사진보면 가장 좋아하겠군요...ㅎㅎㅎ
같이 일정을 잡았다가 업무상 일이 생겨서
먼저 들어가는 필립이 나한태 부탁한것이 무엇인지 아세요...ㅋ
지영....고기 먹지 못하게 하고 풀만 먹게 할것.....
카이트 교육 지쳐서 쓰러질때까지 시킬것....이었답니다...^*
대충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오늘 가장 오랜시간 연습했고...
저녁 9시 33분 현재 풀장에서 수영 연습하고 있는데...
다른것은 통제가 되겠는데...먹는것은 통제불능....^^''
-
딥블루
2009.02.17 01:10
지영님,,, 일단 세팅만 할줄아시면,, 저보단 잘타시는게 분명하구요,,, ㅠㅠ
보딩 성공하시고 나면,, 아마 쩜뿌는 금방 하실꺼에요,,,
열심히 연습하셔서,, 좋은 모습 부탁드려요~~ ^^ -
윤지영
2009.02.17 02:59
사부님~그래도 오늘 먹는 거 통제한 거에요~^^;;; 풀로 시키고...보통 저녁 때 먹던 것보다 훨 적게 먹었는데;;; ㅎㅎㅎ 며칠 연속으로 넘 많이 먹어서 잠을 잘 못잔 것도 있지요;;; 모기도 한 몫했지만...그래서 지금은 덜 먹고 있답니다.
딥블루님~세팅하긴 하는데 왠지~~아리송해요 항상...좀 찝찝한 뒤끝...제대로 했는지 확신이 안 서는;;; ^^ 그래도 보딩 성공하면 왠~~지 바로 실력이 늘 것 같은 무지 무지 낙천적인 사고의 이상주의자라서;;; 자신감은 만빵이에요 ㅋㅋㅋ -
아이담
2009.02.17 17:41
오~ 판랑이라~
그럼 한국의 비수기(바람 죽는 계절)에도 판랑이란곳은 바람이 불것 같다는 말씀?
판랑 특집편으로 정리해서 교통시간 호텔, 바다, 등등등 자세하게 소개시켜주세요.
그럼 나중에 봄바람 시들해지고 뱃남커피가 그리울때 1주일 떠나 연습할수있도록요.
나중에 뜻을 같이하는 분들을 모아 골프투어 가듯이 사부님과 다시 가야죠.
1년을 기다렸다 겨울만 여행한다는 것이 답답합니다.
몸 건강히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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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객
2009.02.18 00:36
아이담님 무고 하셨군요...ㅎㅎㅎ
아이스 보딩도 하셔야지요....판랑 여름 바람 포인트 환상적인 장소 알아놨습니다.
어른 허벅지에서 허리춤 밖에 오지 않는 수심과...바닥은 보카 처름 산호 모래로
물도 깨끗하고 물 색갈도 오색 영롱하고 특히 여름에 부는 풍향에 최적의 장소인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럭셔리한 풀장이 딸린 리조트가 50불이 가장 비싸구요.
국내선 비행기도 있어서 호치민에서 오기도 좋구요.
음식도 가격도...모든것이 다~좋은데...라군 근처에는 호텔이 없어서
택시타고 30분 정도 이동을 해야하는것이 딱~한가지 흠이라면 흠입니다.
건강하시구요. 봄바람에 많이 타세요....^^
한국들어오기전 점프까지 마스터하고 오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