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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어제 지영님이 저녁 늦은 시간까지 스파르타식 연습을 하더니...
오늘 오전에는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고 해서 판랑 시티투어 계획을
세우고 오토바이로 오전부터 지금까지 판랑의 전~해변을 다~돌아다녀 봤습니다.
(하루종일 혼자서 개인 강습을 받으니 그럴만도 하지요...ㅋㅋㅋ)
글구 판랑에서 레드샌듄도..화이트 샌듄도 있더군요.

어제부터 풍향이 남동~동풍으로 평소의 반대 방향으로 바뀌었지만
판랑은 바람이 쉬지 않고 부는군요. 북동 불때도 파도가 없었지만...
남동이 부니까 파도는 완전한 플랫 수면이고...어망도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완벽한 조건이네요. 순서가 바뀌어서 판랑투어 후기와
판랑 주변 해변의 보딩 조건 답사후기는 저녁에 정리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카나다의 댄과 리사가 보딩하는 사진입니다.
투어 갔다가 돌아오니까 이곳에서 보딩을 하고 있더군요.
세계적으로 좋은 카이트 포인트는 다~다녀 봤다는데...
무이네를 왔다가 꽝~맞고 그냥 여행을 다니다가 이곳으로 왔다고 하네요.
오늘 보딩을 해보드니..일주일 정도는 같은 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필립과 지영님은 보딩은 내일로 미루고 지금도 씨티투어중입니다.



판랑에서...
소리도 없는데 있어야 할 자리에 소리없이 있어주는
그런 사람 차가운 얼음 밑을 흐르는 물은
소리는 나지 않지만 분명 얼음 밑에서 조용히 흐르고 있습니다.


서양 여성 같지 않게 작은 체구에 당차게 보딩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리사....^^



이처럼 실체는 늘 변함이 없는듯한, 그런 모습을 닮은 사람을,
우리는 대체적으로 그러한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혼자서만이 아닌 서로가 행복할 수 있고,진정 좋은 사람으로 늘 기억될수 있도록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추스려 그들과의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09년 베트남 판랑

삶은 한곳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창조하는 자의것...살면서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영원히 "열정"을 몰고 가는 여러분은 행복할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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