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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정말 변화무쌍한 날씨였습니다...하지만 기다림의 미학으로..ㅎㅎ
좋은 바람에 오랜만의 뚝섬에 카이트꽃을 피웠답니다..
오전엔 비바람이 클럽하우스를 날려버릴것 같은 바람이 불어대더니
쟌님과 준짱님 & 나카산이 일찍부터 출동...
곧이어 봇대님과 프리윙님...
짜장면으로 점심요기를 마치고 나서부터 빗방울이조금 약해지면서..
카이트 셋팅 시작...근데 다시 빗방울이 거쎄지며 다시 잠시대기...^^
역시 바람은 우리를 버리지않고 좋아지기 시작해서
우비(루시퍼)3총사 셋의 떼보딩이 시작...
처음 조금은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셋다 풍하로 조금 밀리며 라이딩중...
준짱님11.0,쟌 13.0,나카산 12.0으로 3총사가 전부다 다시 자력으로 풍상으로 복귀...
클럽앞 홈그라운드에서 1시간 가량...??..의 멋진 카이트보딩의 진수를 보여준날이였습니다..

낼도 모레도 예보는 아주 좋습니다..
오랜만의 주말 떼보딩을 기대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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