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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판랑기후는 예년에는 11월과 12월에는 거친 광풍이 휘몰아치다가
1,2월엔 안정적인 바람이 불었었는데 올해는 약간의 이상 기후 징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조트 정원에 핀 향기로운 화써 꽃이 벌써 만개를 하기
시작을 하네요. 원래 이꽃은 11월말경부터 12월 초순경에 잎사귀부터
돋아나기 시작해서 1월경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2-3월이면 만개를 하는데
올해는 벌써 잎도 무성하고 꽃도 피기 시작하는것이 아직까지 여름의
기후로 이상 기온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따라 바람도 변화가
일을듯 싶은데 어떻게 변화할지는 지켜봐야 할것같구요.
11월은 여름 날씨로 윈드그루에는 북동~동북동풍을 가리키지만
현지의 바람은 이틀간 2월 중순이후의 바람인 해풍이 불고 있습니다.
어제도 바람은 불었지만 12짜리로 간신히 라이딩만 되는 바람이 불어서
귀요미님과 김민님은 육상 연습과 수상 바디드랙 연습하고 나와 불독님은
한두탕 간신히 라이딩하면서 몸만 풀고 오늘은 미호아라군으로 11시경에
고고씽~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 일정은 바람예보에 맞춰 무이네? 나짱?
등으로 보딩 투어겸 관광 모드로 전환해야 할듯합니다.




예년 이맘때는 흐린 날씨가 많았는데 금년엔 연일 따가운 햇살이 내려쬐는 여름 날씨랍니다.
멀리 보이는 앞산에 먹구름 띠가 걸려야 바람이 부는디...ㅠㅠㅠ

롱뚜안 호텔 오른쪽 풍하 지점의 그물을 제외한 풍상쪽 바다의 그물은
모두 철수중...아침에 해경 보트가 불법 그물 단속을 정기적으로 하는것이
앞으로 판랑에서 그물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습니다...^_^

리조트 풍상쪽에 엄청나게 많던 그물도 일부분이 있긴 하지만
밤에 쳤다가 아침엔 모두 걷어서 한낮엔 모두 없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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