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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맥님은 온~종일 7짜리로...윤득재님도 7짜리로 정확히 교육
4일째만에 보드 신고 워터 스타트를 시작했습니다.
맥님은 장비도 몸에 맞추고...실격도 많이 늘어서 풍상은 물론이고
이제는 장시간 보딩해도 힘도 들지 않다고 하고..최상의 기분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오늘부터 점프도 한두번 했답니다..ㅎㅎㅎ

중동파 카타르의 윤득재님도 이제는 당당히 큰~파도를 뚫고 바디로 나가서
보드도 신고 워터 스타트를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아직은 워~낙이 강풍인지라...
긴장한것도 있지만...파워 조절을 1cm만 잘못해도 무~뽑듯이 몸을 통채로
들어 올리고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경직된 몸이 말을 안들어서리..
먼~거리 주행은 내일로 미뤗지만...그래도 수확은 있었습니다.
벗겨진 보드를 바디드랙으로 두번이나 잡아서 기초는 탄탄하게 됐고...
아마도..내일 오전에는 멋지게 보딩하는 모습을 여러분에게 보여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바람이 언제까지 어지질지 모르겠지만...오전에 약 30분정도 한탕은 10~14짜리 잠시불고..
오후에는 상급자 기준 9짜리의 젖은 모래를 날리는 강한 바람이 줄기차게 불고 있습니다.
이~바람을 여러분이 오시는날까지 꼭~붙잡아 놓을테니...희망의 나날들 보내세요....ㅎㅎㅎ












아직은 콘트롤 감각이 미숙해서 무~처럼 뽑혀서 날아가고.....








과도하게 버티면서 물속으로 쳐박히며서 물도 많이먹었지만...
이제는 혼자서 바디로 나가서 혼자 카이트 띄운채 무이네 해변을 걸어서 올~정도는 됐답니다...^_^















인생 마라톤

인생은 종종 마라톤에 비유된다.
특히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결승점까지 달려야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내가 쉬는 동안에도 경쟁자들은 계속 달린다.
내가 넘어지면 다른 사람들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그러나 마라톤과 분명히 다른 점이 있다. 인생에서는
1등이 딱 한 사람은 아니라는 점이다.
마라톤에서는 기록이 가장 빠른 사람만 1등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인생에서는 누구나 1등이 될 수 있다.

- 김영식의《10미터만 더 뛰어봐》중에서 -

굳이 1등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조금 뒤쳐져 뒷줄에서 달리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1등입니다.
지금은 꼴찌로 달려도 세상의 흐름이 바뀌면 꼴찌가 1등이 됩니다.
그것이 인생 마라톤과 마라톤의 차이입니다. 다시 반복합니다.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1등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12/17일 윤득재님..

여행의 동행자는 항상 명랑해야 한다.

동행자는 항상 밝고 명랑한 기분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비판은 일체 하지 않는다.
이러한 원칙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여자끼리의 여행은 우정의 묘지라 하지 않는가.

- 소노 아야코의《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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