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난 결국 몸살이 났당...ㅡㅡ;;
앞으로 마눌의 태클이 걱정이 된다.(아픈데 어딜 갈라구!!)
음...울 회원님들 절대 아프지 마세용.
특히 울 사부님 건강유의 하세요.*^^*

프리님 몸조리 잘하세요 ^^ 굴이 오랜 된 듯 한 2005년 식....

그래도 또~TV 촬영한다고 하면 벌떡~일어나서 나올껼....ㅎㅎㅎ
바람도 없으니까...몸조리 잘~하삼...^*

금주 바람은 화요일 뚝섬 바람이 있을것 같고....
수요일은 풍속이 약간 약해서 미지수???
목요일과 금요일은 내륙은 바람이 없을것 같아서
서해안 바닷가 번개를 가야할것 같고...............
토요일은 비 예보도 있지만...바람도 좋을것 같네요.
남풍 계열인데...풍향에 따라서 뚝섬도 가능할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아산만&기지포로 가야할것 같네요.

위~바람 예상을 참고 하시고 한주간 계획들 잘~세우시구요.
더운 날씨에 건강 유념들 하시기 바랍니다....*^^*

근데...낙선생은 오늘부터 휴가 인걸로 아는데....어디로 사라졌나요?

유후~~~
나카산 휴가 첫날 ~~~오후 5시40분경에 남항진 도착~
오우~~바람이 동남동 으로~~~
파라솔이 끝잎파리가 흔들흔들~~
오우~~후다닥 셋팅해서 타면 30분은 타겠다는 생각에
휘리릭 옷갈아 입고 카이트를 펼치고
바람을 넣으려고 하는데
헉~ ㅠ.ㅠ
펌프가 없다 ....................
순간 머리속은 엄청난 회전을!~~~~저 쪼그마한 똥차 세단에서 펌프가 어디에 짱박혀 있을까 분명 뚝섬서 봉지도 안뜯은 펌프를 챙겼는데 하면서
약~~5분간 생각 하고 정말~~~차를 쏴악~~뒤졌음....
(그와중에 노트북 떨어 뜨림 ㅠ.ㅠ)
하지만 펌프는 나오지 않음~~~그래서 엄청난 괴성을 지르며
역시~~~나는 죽어야되~~난 무인도 솔로 체질이야 하면서 담배만 퍽퍽 피면서 흑흑흑 하고 있는데 같이온 친구왈~~~
야~~주노 쉐리~~그노란 펌프내가 집에 놓고 왔는데!!!!!!!!
(헉~~ ㅠ.ㅠ 순간 이런~~X 쉐리~~ 얌마 니가 카이트에 입으로 바람 쳐불어 널껴??? 그걸 왜빼~~이런 X쉐리~~야 하면서 친구에게 엄청 뭐라고 하고
머리속으로 생각에 잠김 .... 잠깐? 저 친구쉐리 폐활량이 좋으니 바람을 널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얌마~~~ 니가 입으로 너봐라~~ 친구왈~~ 부탁이 있다
내가 힘들면 잠깐 교대좀 해조 나카산왈~~ 미쳤냐??? 그힘든걸 교대하게
아무튼 무조건 바람 쑤셔너~~ 지금 들어오는 바람 끝나기 전까지)

그리고 십분후~~~ 친구 얼굴 엄청 빨개짐~~야~~주노 쉐리~~너 투어가서도 이렇게 바람넣냐????? 물어봄~~
나카산 왈~~미쳤냐? 차량용 펌프도 있고 수동 펌프도 있는데 그 고생을 왜해~
오늘~~니가 카이트 서퍼중에 첨으로 입으로 바람 넣는겨~~그러니 영광으로
생각하고 마주 넣으라~~~ 하였음
끝내는~~ 바람 카이트에 30%로드 겨우 넣고 포기~~ 그사이에 바람은
없어짐 그것도 아주 잠깐 불어준 바람 같습니다........
(펌프만 있었음~~나카산은 오늘 해경에 구조되었음 바람좋다고 나갔닥
없어서 ~~~~~ 오리알 되었응께~~)
그나저나~~ 펌프 땜시 머리아프게 생겼내염~~

이거 보고 마니 웃었습니다............................................^ㅎㅎ^

낙선생님....
펌프는 남항진 어촌계 횟집아주머니에게 말해봐 그러면 주실꺼야...
없다고 하면 228번 버스 기사님에게 말씀드리고 그곳에 설치된 에어건을 사용하도록 양해를 구해봐...알았지 기사님들이 아마 넣으라고 하실꺼야 그리고 커피/드링크는 꼭 사드리고 잘놀아!
그리고 낼 11시정도에 남동으로 돌아가니..준비하고 기다려...
12대박이다..ㅋㅋㅋㅋ즐보딩하기 바란다....

낙하사님 즐거운 휴가체험 재미있게 잘읽어 씁니다 보면서 혼자 웃엇더니 마누라가 보더니 웃는군요 오늘 하루 낙하사님 덕에 상괘하게 시작합니다 즐겁게 보내고 오세요

나카산은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구먼...ㅋㅋ
하이윈드의 개그맨 이랑께...ㅎㅎㅎㅎ 이번주는 동해안 바람없어
목요일쯤 올라와서 서해안으로 이동하삼..ㅋㅋ

나까상은 멋져부러~~~~~~
나까상이 휴가로 동해에뜨니 남대천도 바람이 없으니..
어 허~~~~ 이것을 뭐라해얄지..
뻠뿌두 없는디.이러다 휴가 꽝되는거 아녀?.....ㅋ

프리윙형님 완전 대스타가 되셨네요^^ 그런데 카이트는????^^ㅋㅋ

낙하산 !!! 만 대단한 줄 알았는데...
친구도 대단합니다.
카이트에 정말로 입으로 바람을 넣는 시도를 하다니 !!!
더운 날씨에 짱 개인기 !!! 입으로 카이트에 바람 넣기

카이트는 모험가님을 주인공으로 찍으려고 연기했구요...ㅎㅎㅎ

오늘 낙하신님이 남항진에서 보딩을 시도하다가...
남항진 중간 방파제에 붙어 있는 따개비에 발을 비어서
병원에서 몇바늘 꿰멧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아직 자세한 정황은 모르겠구요.
낙하산님이 나중에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서 부상 후기를 재미있게(?) 올려줄겁니다..^^;;
5바늘을 꿰멧다고 하네요. 주말에 부는 강풍이 올때까지 빨리 완쾌돼야 할텐데................

나하산님.. 휴가 잘 보내고 빨리 나야죠. 그래야 금토일 보죠 아프겠다ㅠ,ㅠ

아니 예전에도 같은장소에서 다쳐서 유원장님한테 5바늘 꿰멨었는데 이번에도 또 꿰멨어요? 따게비에 찔리면 엄청 아파요 저도 찔려봐서 알아요^^ 발바닥에도 많이 찢어졌는데 괜찮더라구요...카산님 그냥 군인정신으로 견더요..
어디 아프다고 엄살을..^^ 프리윙 형님도 아프다고 엄살부리고 있더구만..하여튼 나이가 30대 넘으니깐 늙은이가 되버린다니깐^^;;; 사부님과 거시기형님이 화내시겠다...ㅋㅋ

그래서 난~항상 29살로 있잖아유~~ㅎㅎㅎ

낙하산님 의 다큐인생을 보고 한참 웃었는데
발을 다쳤다는 소식을 들으니 안타깝군요.....
암튼 빨리 완쾌하시고 험가의 천적 따개비는 말그대로 나쁜 친구입니다
남항진 방파제 따개비는 사부님을 비롯해 여러 회원님을 아비규환으로 만드는 군요....
모두들 좋은꿈 꾸시구요.....

그래도 낙하산의 이번 리플은 2008년 "최고의 리플 대상"감으로 선정해도 될것 같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