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대 예보와는 다르게 오랜 경험에서 오는 감각으로
오늘도 서풍을 조심스럽게 예견 했는데...왜?? 이렇게 잘~맞는지...ㅋㅋㅋ

어김없이 오후 4시를 넘기면서 앞이 안보일 정도로 안개가 자욱했지만
바람의 질과 강도가 어제보다 좋은 바람이 불었답니다.
.영맨님,나,쥔장,아이담님등...4명의 서퍼가 두시간 정도 쎤~~하게
한여름의 더위을 뚝도나루 수중보의 물살에 실어 보냈습니다.

오늘은 평일이라서 한가하고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아이담님이 각종 주행 연습과
점프까지 시도하면서 보딩의 재미에 더욱더 빠져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영맨님과 쥔장과 나는 신형 카이트 테스트 보딩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셋팅을
바꿔 가면서 해본 결과...가장 획기적으로 달라진것은 파워의 부드러움 인것 같습니다.

풀~파워 셋팅을 하고 파워를 다~잡아도 파워의 느낌이 없을 정도로 가볍고...
파워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카이트 조정의 강도를 빠르게 할수가 있어서
터닝 속도도 빨라지고...행-타임도 좋아지고...주행 속도도 빨라 지니까
다이나믹한 조정이 가능해서 휠씬 재미도 있고...라이딩과 각종 트릭을 할때도
카이트에 대한 부담이 줄어 들어서 더욱더 트릭에 집중할수가 있었답니다.
담에는 논~폴리로 셋팅해서 언훅을 시도해봐야 겠슴다...*^^*

도심에서 하루에 두어시간씩 수상 스포츠의 최고봉 익스트림 스포츠
카이트보딩을 하는것이 축복이 아니면 그~무엇이 축복일까요....ㅎㅎㅎ
아이담님과 영맨님,쥔장이 두시간 보딩후...
7시 20분경 다시 낮시간 보다 더~좋은 바람이 불어서 2탕째 입수를 했습니다.
윈핑걸도 합류...어두워서 2부 사진은 후레쉬 촬영으로 해야 할것 같은디...될려나???











보이시는가....저기~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이...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여유있는 삶이란...나~가진 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남의 모습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며..그냥 그렇게 살면 되는것이라네...*^^*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창조자가 되고

"나중에"라고 미루며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행의 하수인이 됩니다!!!






















- 휴  식  -

휴식은 게으름과는 다르다. 여름날 나무 그늘 밑 풀밭 위에 누워  속삭이는 물소리를 듣거나
파란 하늘에 유유히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 존 러벅의《성찰》중에서 -     물론 카잇~보딩을 하는것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