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8
-
거시기
2007.07.21 15:14
-
딥블루
2007.07.21 21:58
깜딱이야 전화소리 장난 아니네요,,,,,ㅋㅋㅋ 싸부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저도 전에 한강에서 혼자 랜딩하고 기술의 발전에 칭찬을 들을까 하는 기대에 클럽으로 씩씩하게 갔었는데,, 첨으로 혼났지요,,.. 요즘도 저는 가끔 라이딩 가면 육지에서든,, 트릭을 연습하면서든,, 안전 라이딩을 몸소 익힐려고 노력은 하는데,,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자꾸 깜박깜박하는게,, 영~~~ 정말 고급 테크니션들의 라이딩을 보면 군더기 없이 매끈하고 육지에서든 해상에서든 정말좋은 메너와,, 안전을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근데 상어가 나와서 콱물어가면 우짜나요?? -
딥블루
2007.07.21 22:22
요즘들어와서는,, 무이네에 돌풍이 가끔 있지요,, 그래도 저는 연의 덕을 보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라이딩때 이넘에 연을 쳐다 보면,,, 빵빵하다가도,, 갑자기 허불레 떨어질려고 하다가 또 우찌우찌 하다보면 살고 그러다가 미친 바람이 때리곤 하는데,, 그려려니 하고 타고 있지만 그럴때 기관사처럼 파워 디파워 라인을(power adjusters)를 땡겼다 풀어 줬다 하는데,, 그렇게 하는것도 바람직한건지,,, 여쭤보고 싶구요,, ""손다까졌습니다,, 자주땡기다보니.. ㅋㅋㅋ"" 그리고 바이패스리쉬는 아직 할필요가 없나요?? 별시리 아직은 저도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서,,, 쩝쩝 초보다보니 허접한 질문입니다,, 죄송 긁적긁적~~ -
無風
2007.07.21 23:19
아직도 살아있었네요...ㅎㅎㅎ
요즘 같은 우기철에 가장 조심해야 할것이 돌풍이지요...!!!
보딩중에 먹구름이 몰려오거나 갑자기 습도가 증가하면서
후덥지근 해진다거나..기상의 변화가 예견 될때는
무조건 일단은 비치로 들어와서 잠시~물한잔 먹고
쉬다가 기상이 안정되면 보딩을 하세요.!!!
그리고 파워 디-파워를 사용하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한계점을 벗어날 정도로 거스트가 심하면 쉬는것이 좋을것 같구요.
power adjusters을 수시로 조절하면서 보딩하는것은 매우 좋습니다.
카이트보딩을 하면서 손이 까질 정도로 파워를 심하게 사용하는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주행은 구름위를 날아가듯 가볍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할려면 카이트 리딩엣지의 각도와 적절한 파워 사용으로
일정한 파워를 만드는것이 가장 중요하고...일정한 파워에 맟춰서
하네스 의존도를 높이고 보드의 엣지 깊이도 풍속에 따라서
강약 조절을 부드럽게 해서 라이딩을 최대한 편안하게 하는 주행법을 숙지하세요.
바이패스 리쉬도 그렇게 거스트가 심할때는 사용을 하는것이 좋을듯~하네요.
물론 보우 카이트는 사용 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으면 그다지 중요치 않지만
우기때 강한 돌풍이 예상 될때는 사용을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허접이라니요...^^ 아무리 사소한것이라도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는것이 좋습니다.
이해가 가지않는 정보등..궁금한것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질문은 무료로 받습니다...ㅎㅎㅎ
근데...한국은 언제 오나요??? 요즘 장마철과 휴가철이 겹쳐서
바람도 귀하고...교통 체증도 심해서 투어 다니기가 적절치 않습니다.
휴가철 지나고 들어오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그동안 안녕~~~~~~*^^* -
거시기
2007.07.21 23:52
딥부루님 잘있으리라 믿어요....
나역시 잘은 모르지만 허리에 튼튼한 철심을 박고 해보세유....
그러나 기상조건이 안조을때는 꼬랑지 내리는게 제일이유....
우리조는 꼬랑지조잖아요....
꼬랑지조 홧~팅~~~~~~~~~~~~~~~ -
딥블루
2007.07.22 00:02
예~~??? 허리에 철심요?? 하네스에다 철심에다 물에 깔아앉을것 같은데,,, ㅋㅋㅋㅋ 글고 제 꼬리는 아예 똥꼬에다 고정 해뒀습니다,, 제 꼬랑지는 싸부님이 불붙이기전에는 않올라가유~~~ 밑에 글 보다보니깐,, 영맨형님 잠수 어쩌고 저쩌고 하시던데,,,, 혹시!! 새로운장비 빨랑 안가져온다고 일인 시위하신거 아니 십니까?? ^^ -
딥블루
2007.07.22 00:22
온라인 강의 감사합니다,, 꾸뻑~~(졸은것 아님!! 절대 인사),, 제가 생각해보니,, 아직 리딩엣지 각도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했네요,, 한마디한마디,, 정말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제 경험인데요?? 말씀 드려도 되는지...
얼마전,, 라이딩 하다가,,싸부님 아시죠?? 저의 파워라이딩(똥꼬에 힘주고 빡~~시게 달리는거 //그래도 라이딩은 된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시커먼게 물속으로 쑤욱~~ 들어 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날 렌즈 미착용//좋지않은 시력 ㅋㅋ)평소 겁이 많아 베트남 해역에 서식하는 넘들을 나름데로 연구하고 안전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Open water" 영화가 생각 나더군요!! 흠~~ 긴장은 필요한데,, 제가 넘 겁을 먹다보니,, 그이후 부터는 컨트롤이 잘 않되더군요,, 보드는 이미 저리로 떨어져 나가고,, 수심은 이빠이 깊고,, 구름은 시커멓고,, 결국 이후 아무일 없었지만,,,,,
**물에 들어가서는 너무 공포심을 가지고 겁을 먹으면 그 이후론 라이딩도 잘않되고 위험할수도 있다는것,, 저만 그런건가요?? -
無風
2007.07.22 10:51
이제부터는 1회 주행에 한가지씩 다양한 방향 전환과
체중 이동을 이용한 여러가지 주행법등을 시도하세요.
(♣주행중 파워의 반발력을 이용해서엣지를 강하게 약하게 하면서
체중 이동으로 힐-사이드와 정상주행을 반복해서 S자를 그리면서 주행...
♣스위치-턴.♣카빙-턴,♣작은 파도를 이용한 팝핑,♣토우 사이드
♣주행중 보드180도 돌리기-체중을 보드의 가운데에 싣고 뒷발로 보드를
리딩하면서 회전이 되면 몸의 중심을 보드의 끝에 두고 안정된 자세유지)등
주행중에도 간단하게 할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위의 기술도 하면 재미있습니다. 상급자들의 현란한 트릭에 도취돼서
점프&롤등...상급 기술에 욕심을 부리지말고 작은 기술부터 단계적으로!!!!
딥블루님의 카이트 핸드링 수준이면 슬~슬 들이대도 됩니다...^*
지금부터는 한가지씩 기술을 익히면서 성취감도 맛보고...
그러므로서 조금씩 자신감을 가지는 마인드 콘트롤이
가장 중요한 처방인것 같군요. 왜?~기본기가 준비된 사람이니까요...ㅎㅎㅎ
자~자신감 회복을 위해서 화이팅~~~~~~~^_^
이정도면 되겠지!!.... 보다는 더욱더 확실한 지점을 찿아 이제는 진짜 안전해라는곳에서~~~~~~몸치로배우는 제가 감히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모든 카이터님들의 안전보딩을 항상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