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2006년도 첫달이 지나가고 2월이 시작되는 첫째날입니다.
무이네의 아침은 유난히도 새파란 하늘과 햇살 또한 뜨겁게 내려쬐고...
적도의 날씨 특성대로 습도가 전혀없는 쾌적한 날씨에.....
오늘부터 "every-day 쓰리스타" 예보대로 일찍부터 푸른 바다에
살짝~살짝 백파가 깔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0^
금년 무이네의 바람은 카이트보더들에게 가장 좋은 바람이 부는것 같습니다.
작년 같으면 오후엔 항상 바람이 강해져서 6-7짜리 카이트로 보딩할
바람이 가끔 불었는데...금년엔 카이트 보딩 최상의 바람인 10-14 바람이
가장 많이 불고 있습니다. (나도 거의 보우9짜리와 12짜리 두장으로 보딩하고 있음)
이곳 무이네는 윗쪽의 한국 윈드서퍼들도 거의 떠나고 오늘도 바비님이
한국으로 귀국하면...이곳 메인 비치쪽엔 조서퍼님,명헌,웨이브맨과
나를 포함해서 한국의 카이트서퍼는 4명이서 이곳 무이네의 수많은
카이트보더들 틈에서 한국 보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동해의 명헌이는 윈드서핑 사이드 루프 마무리를 오늘부터 시작할것이고...
2-3일이면 완전히 감을 잡을것 같습니다. 이것이 끝나면 카이트보딩에
전념할 예정이고...조서퍼님도 나날이 트릭의 종류가 한가지씩 늘어가고...
웨이브맨도 엉덩이 뿔만 나으면...본격적으로 연습에 돌입 할것입니다.
무풍도 오랜만에 홀가분한 기분으로 가볍게 몇가지 트릭 연습을 할렵니다.
금년에 무이네의 바람은 지금부터 제대로 바람이 붑니다.
2-3월에 시간이 되시는 보더님들은 빨리 들어오세요.
카이트보딩 100% 활률의 바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월이 시작인 첫번째날...즐겁고 기분좋게 출발들 하세요.....^^
무이네의 아침은 유난히도 새파란 하늘과 햇살 또한 뜨겁게 내려쬐고...
적도의 날씨 특성대로 습도가 전혀없는 쾌적한 날씨에.....
오늘부터 "every-day 쓰리스타" 예보대로 일찍부터 푸른 바다에
살짝~살짝 백파가 깔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0^
금년 무이네의 바람은 카이트보더들에게 가장 좋은 바람이 부는것 같습니다.
작년 같으면 오후엔 항상 바람이 강해져서 6-7짜리 카이트로 보딩할
바람이 가끔 불었는데...금년엔 카이트 보딩 최상의 바람인 10-14 바람이
가장 많이 불고 있습니다. (나도 거의 보우9짜리와 12짜리 두장으로 보딩하고 있음)
이곳 무이네는 윗쪽의 한국 윈드서퍼들도 거의 떠나고 오늘도 바비님이
한국으로 귀국하면...이곳 메인 비치쪽엔 조서퍼님,명헌,웨이브맨과
나를 포함해서 한국의 카이트서퍼는 4명이서 이곳 무이네의 수많은
카이트보더들 틈에서 한국 보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동해의 명헌이는 윈드서핑 사이드 루프 마무리를 오늘부터 시작할것이고...
2-3일이면 완전히 감을 잡을것 같습니다. 이것이 끝나면 카이트보딩에
전념할 예정이고...조서퍼님도 나날이 트릭의 종류가 한가지씩 늘어가고...
웨이브맨도 엉덩이 뿔만 나으면...본격적으로 연습에 돌입 할것입니다.
무풍도 오랜만에 홀가분한 기분으로 가볍게 몇가지 트릭 연습을 할렵니다.
금년에 무이네의 바람은 지금부터 제대로 바람이 붑니다.
2-3월에 시간이 되시는 보더님들은 빨리 들어오세요.
카이트보딩 100% 활률의 바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월이 시작인 첫번째날...즐겁고 기분좋게 출발들 하세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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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
2006.02.02 00:03
무풍 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람 많이 잡고 거시기들도 많이 잡고 건강하게 돌아오시길...ㅋㅋㅋ -
無風
2006.02.02 11:04
오늘 무이네 썬샤인 비치앞에서는 작은 소동이 있었답니다.
한분의 한국인이 80년대에나 쓰던 투~라인 포일 카이트로 오늘의 강풍에
카이트를 띄우다가 처음엔 약 3m 정도 공중으로 날아가서 떨어진후...
다시 한번 뜨면서 썬샤인 앞의 울타리를 넘어서 썬샤인 앞마당으로 추락을 했답니다.
다행히 장애물이 없어서 다친곳은 없었지만...썬샤인 앞에서 구경하던 많은 외국 서퍼들과
옆에서 지켜보던 바비님과 웨이브맨이 많이 놀랬답니다.
나도 물에서 비치쪽을 바라보다 현장을 목격하고 빨리 밖으로 나왔더니...
다친곳은 없더군요. 큰~안전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첫번째 사고이후...재~시도를 하려는것을 말렸으나...듣지않고 다시 한단계
적은 사이즈로 띄우다가 띄우는 과정에서 우~~하는 함성이 들려서 쳐다보니...
또 다시 4-5m 정도 끌려가서...지켜보던 많은 외국 카이트 서퍼들이 놀라는
소리 드라구여...ㅠㅠㅠ
그동안 조용히...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면서 이곳에서 좋은 인식을 심으려고
노력하던 한국 카이트서퍼들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된 하루였답니다.
안전 사고의 위험이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는 본인의 안전을 지키는것도...
남의 안전도 배려 하면서 하는것이 가장 근본적인 에티켓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오늘 안전 사고는 안전 리쉬 라인을 하지 않은것과....
1.뉴츄럴 존에서 런칭을 하지 않고 파워존에서 띄운것....
1.투-라인 포일 카이트를 안전 장치가 없는 하네스 라인을 걸고 런칭한것...
1.예보를 무시하고 큰~사이즈의 카이트를 셋팅한것...
1.일주일에 10불만 주면 비치보이의 도움을 받으면서 할수있는데...
나홀로 보딩을 시도한것....등...몇가지의 안전 수칙을 무시한것이 원인인것 같습니다.
위~사례는 본인의 프라이브시를 침해할려는 의도가 없으며...
모든 카이트서퍼들에게 2006년 시즌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안전사고에 대해서 다시한번 인식하고 주의를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고 사례를 쓰는것임을 밝힘니다.
-
無風
2006.02.02 11:13
그리고 며칠전에 보우 카이트를 무풍이 띄우는 과정에서
기존 클라식 카이트를 띄울때는 없었던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보우 카이트는 리딩 엣지에 많은 라인이 있습니다.
그~라인이 배튼 튜브 바람넣는 꼭지에 걸린것을 모르고...
런칭을 하다가 한쪽 라인이 짧아서 한쪽으로 쏠린적이 있습니다.
보우는 100% 디~파워가 되어서 조정이 안되길래 바~를 놓아서 그냥
야자수에 걸렸지만...초급자의 경우 당황해서 바~를 잡고 있었다면...
끌려 같을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라인 셋팅후...라인이 제대로 정리가 되었는지...꼭~확인을 해야 하겠드라구여.
그날도 육안으로 분명히 확인을 했는데..기존의 모양은 똑~같은데...
배튼 튜브 꼭지에 걸려서 한쪽 라인이 짧아진것은 멀리서 측정이 안되드라구여.
보우 카이트를 사용하는 서퍼님들은 꼭~유의해서 라인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경우는 흔하게 일어나는 경우는 아니지만...한번 경험을 한것이므로
다음에는 이런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
無風
2006.02.02 11:20
코지야~~이제사 에브리-데이 코지 바람이 터졌다...
윈드그루 체크 해봐라...올~쓰리스타로 도배를 했다...ㅎㅎㅎ
무시~많이 팔았으면 이번에는 운동하러 들어와라......ㅋㅋㅋ
-
코지
2006.02.02 12:19
운동보다 거시기가 난 좋아요.
아마도 5월쯤 필리핀 갈 것 같아요 행님도 같이 가시죠^^.
근디 누구여 아직도 막가파 서퍼가 있어요
이 코지가 있었으면 그냥 거시기 해버리는건데.
아직도 충격이 가시질 않아서리 알죠 행님은...^^ -
비상맨
2006.02.02 22:11
무풍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언제나 카이트보딩 보급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모습에 늘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라인이 배튼 튜브 꼭지에 어떻게 걸렸는지 자세히
설명 좀 해주셨으면 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걸릴수가 없을것 같은데요?
어떤 위치에 걸려야 런칭 후에도 계속 걸려있을지 궁금하네요.
혹시 바람넣고 꼭지 뚜껑 사이에 낀다음 뚜겅을 닫은 경우는
이해가 가는데 그러긴 쉽지 않을것 같구.....
좀 엉뚱한 질문 같은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하튼 다시 뵙는 그날 까지 안전 즐~보딩 하시기 바라고요
안녕히계세요. -
無風
2006.02.03 01:33
ㅎㅎㅎ 맞아요..흔치 않은 일인데...접어 놓았을때...
케노피와 배튼 튜브 사이의 공간으로 라인이 들어가서(일부러 넣어서 끼울려고해도 잘~안끼워짐) 한쪽 라인이 짧아진 경우입니다.
큰~걱정은 안하셔도 되는데...흔치 않은일이지만...어쨌던 그런 경우가 한번 있었기에...혹시나 노파심에 꼭~띄우기 전에 라인 확인만 하면 그런일이 없을것이고...
그런 경우가 있어도 보우 카이트는 바~만 놓아 버리면 안전상 큰~이상은 없답니다.
존~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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