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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7 홈이전



이리갈까? 저리갈까? 오늘 바람예보를 놓고 생각하다가 마지막 출발 직전에
서쪽은 개개인의 실력의 정도와 풍향,그리고 주말 교통 상황들을 분석한후
확률이 높은쪽으로 선택한 강릉행 봄날의 꽃바람 여행은 결과적으로 현명한
결정이었던것 같네요. 기지포쪽은 예보는 동해안보다 좋았지만 결과는 강릉보다
약했던것 같습니다.오늘 강릉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오전 11시경) 10짜리로
시작한 바람은 멕시멈 8짜리의 강풍이 늦은 시간까지 지속적으로 불어준 짜릿한 주말의 하루였습니다.

오늘 투어는 영맨님,불독님,준짱님,쟌님,코란도님,빅뱅님,스카이님,
빌라봉님,000님등 하이윈드팀과 강릉 비치월드팀등 20여명의 카이트보더들이
어우러져 동해안의 봄바다를 아름답게 수놓은 환상적인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의 하루였습니다.

흔치 않은 좋은 바람불어준 주말 투어에 참석하신 여러분 수고 하셨구요.
봄의 절정을 달리는 사월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 우리 심회장님께선 어디로 사셨나요?
오유월은 강릉의 남동풍이 자주 불것으로 예상이 되므로 강릉 비치월드 여러분
바람불어 존날 또~만나구여~거스트님도 반가웠어요.내일과 모래 뚝섬 바람 계속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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