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3 19:10
오늘은 그님이 오전 바람이라 해서 흔치 않은
오전 투어 준비해서 일찌기 라군으로 고고씽...
역쒸...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감칠맛 나는 소프트한
느낌으로 꿀맛 보딩하고 라군에서 점심 먹고
오후 바람 기대했는데 비구름이 몰려와서리 철수~~
변화무쌍한 자연을 완전하게 연출한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나도 신장비 8짜리 FX가 도착해서 씬~나게 보딩하느라 사진이 없네염...ㅠ
며칠간 흐린날의 연속이었는데...오랜만에 보름달이 구름 사이로 보이네요.
저녁 공기가 싱그럽고 상큼하게 느껴져 기분 좋은 밤 입니다...*^^*
달의 기운을 받아 내일도 행운과 행복이 깃든 아름다운 바람길을
뚜벅~뚜벅...맑은 정신으로 걸어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