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탕 라군의 옥빛 바다에서 열정의 꽃을 피웠습니다..^^
2015.02.06 08:53
재작년에 판랑의 좋은 바람 소식을 접한 이스라엘 프리 스타일 윈드서퍼
마이클과 데이빗이 올해도 두달 일정으로 찾아와서 눈요기를 시켜 주고 있고...
판랑의 바다는 옥빛으로 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바람은 북동풍으로
올해는 강한 바람이 조금 길~게 이어지고 있지만 강풍이던 약풍이던
모든 환경에 적응한 울~님들은 매일 즐~보딩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준수님과 요한님의 보딩에 이어
오늘 도착 첫날인 수원의 윤건양님이 멋지게 첫~보딩에 성공했습니다...^^
바람불어 좋은날...옥빛 바다와 하나 되니
무엇을 구하고 원할것도 없는 사람들과도
하나 되는 일체감으로 열정의 꽃을 피웠습니다
영맨님과 레오님은 오늘 보딩을 마지막으로 일상으로 되돌아 가고...
붕어님과 동료 닥터 한명이 다시 합류해서 판랑 캠프장의 총원은 변함없이
18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TJ님 호치민에서 판랑 항공 티켓 부킹 완료했구요.
스카이버님 선그라스 2개 레오님편으로 클럽으로 보냈습니다.
나와 바람돌이의 비자 문제도 오늘 해결해서 3월까지 체류도 문제가 없구요.
카이트맨님...
영맨님....
카이트맨님....
카이트맨님....
입춘날....블루아미님께서 좋은 시를 한수 보내 주셨네요...*^^*
음력으로 마지막 보름달이 유난히도 낮게 비춰 아미달을 보는때와 같이
멋진 달밤이었답니다. 블루아미님~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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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람의 낙원 판랑에서나 가능할 사건입니다...
반면 바람을 버려두고 발길을 돌리신 영맨님과 레오님은..
아쉬움도 남겠지만 미련없이 불타는보딩을 후회없는 보딩을 하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