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봄비 내린후 죽변과 망양정,동해 바다를 접수한 BK님...^0^
2013.05.19 23:24
금요일은 남항진에서 강풍 보딩...토요일은 바람은 꽝~이어서 삼척으로 내려가
삼척팀의 배려로 푸짐한 게찜으로 먹거리 투어, 봄비 내리는 삼척에서 하룻밤을
지새고 예상보다 비구름대가 일찍 걷히면서 죽변쪽 바람이 아침부터 좋아서 고고씽~
옥빛 바닷물에 하얀 백파가 쫙~깔린 죽변 해변에서 스카이님과 형찬님은 10짜리,
BK님은 8짜리로 보딩 스타트~파도치는 바다에서는 처음으로 보딩하는 BK님이
풍상까지 치면서 즐~보딩...스카이님은 두말이 필요없이 즐~보딩,형찬님도
힘겨운 보딩을 한탕 하더니 두번째 탕에는 파도를 헤치고 멋지게 라이딩을 하더군요.
차세대 여성 카이트보더의 리더의 유전자를 보유한 미란님이 드디어 본격적인
카이트 수업에 돌입했습니다. 역시 감각난 감각으로
죽변의 좋은 바람에 손가락과 안쓰던 팔목 근육이 아플 정도로 열심히 연습한후..
바람은 점점 강해지고 파도 또한 점점 높아져서 형찬님과 BK님의 라이딩감을
조금 수월하게 다듬기 위해 왕피천으로 이동~~~봄에서 여름으로 바뀌는
싱그러운 자연과 East Sea의 맑은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끼며
즐겁고 행복한 기운을 2박3일간 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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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2013.05.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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舞風
2013.05.20 11:34
콘트롤 바에 (원 2) 라고 쓰져 있는것 1개를 찾습니다.
송정에서 순욱님 바~전달하면서 꺼내서 순욱님것은 전달한후 없어졌습니다.
혹시 보신분 찾아 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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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2013.05.20 13:13
BK누님 축하드려요!!
명현이형도 사진으로나마 얼굴 보니 좋네요!
담에 동해안 투어가면 인사드릴께요^^ -
빌라봉
2013.05.20 15:20
bk님...은근슬쩍 동기정도로 끼어보려 하였는데 어느덧 훌쩍 선배님 반으로 올라가셨군요...형찬씨도 곧...ㅠㅠ 흑 잘가요 동기들..전 뒤에오는 후배님들과 다시 동기반 형성할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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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운동 모드로 돌입을 해야것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