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최상의 바람을 함께 공유하며 벅찬 감동을 나눈날.
2013.07.08 22:20
오늘은 국내의 남서풍중 가장 좋은 바람이 불어 오전부터 철~철~넘치는
바람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서로 도우며 대자연의 축복을 함께 공유하며
벅찬 감동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눈이 유난히도 크서 겁이 많아 카이트
통제를 제대로 못하던 미란님이 형님(Bk님)이 특별 강습을 해준후부터
드디어 보딩이 되기 시작했고...Bkk님이 강습 4일째는 점프로 놀라게 하더니
오늘은 초~강풍에 자세도 상급자 자세로 풍상까지 치며 또~한번 우리를
놀라게 해서 제주 흑돼지 2마리로 한꺼번에 보딩턱,풍상턱,점프턱을 쐈습니다..ㅎㅎㅎ
오늘 합류한 스카이님은 생전 처음으로 접하는 좋은 바람! 좋은 환경에
감동을 추체하지 못하며 여러분에게 전달을 하고 싶은데 학창 시절에
국어 공부를 소홀히 한것을 후회를 하더군요...ㅋㅋㅋ
새벽녁부터 하얀 백파를 이룬 제주 신양해변은 처음에는 5짜리로 교대로
보딩하다가 바람의 강도는 그대로 오후까지 유지가 되었지만 차츰 적응하면서
오후엔 7-8짜리 각자의 카이트로 단체로 신양해변을 풍상으로 벗어나
섭지코지 주차장 앞에서 수많은 중국 관광객의 박수를 받으며 광까지 파는
여유까지 보이며 국내 최고의 바람을 모두 함께 똑~같이 희열을 공유한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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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2013.07.08 23:35
맛보기 두장~~ 감질나요~~! 푹 주무시고 빨리 올려주셔요~! 근데 키퍼~~님~~! 그 높이에서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
소주대통령
2013.07.09 00:14
언제 내려갈까 생각요^^ -
舞風
2013.07.09 07:06
스카이님은 끝까지 크레인 높이와 똑~같았다고 우기고 있구요.
키퍼님은 무서웠데요...ㅎㅎㅎ
소주 대통령님~걍...생각없이 내려오삼...^* -
코난
2013.07.09 10:14
왠만하면 글 안올리는데..정말 ..미치겠다.. 정말.. 빠져나갈 방법없을까??
부럽다..왕 부럽다.. -
초보덤바
2013.07.09 18:19
키퍼형님 점프를 보니 벳남에 생각나네요...ㅎㅎ 부럽슴돠...
사부님 담주 화요일 부터 벳남 판랑이랑 나짱 들어갑니다..바람이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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