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접속자
오늘:
120
어제:
268
전체:
1,252,815
2015.5.7 홈이전

레저를 즐기는 방법과 지혜를 몸소 진아와 범진이에게 보여주며
설~휴가를 여유롭게 즐기신 김헌수님 가족이 어제 미탕 라군 보딩을 마지막으로
오늘 판랑을 떠났습니다.오전부터 바람이 불었으면 마무리 보딩까지 하고 가려 했지만
어제,오늘은 온~쇼어 바람이라 점심 시간을 전후로 조금 늦게 바람이 시작돼서
마지막 보딩의 아쉬움을 가슴에 안고 내년 설날을 기약하며 판랑 캠프장을 떠났습니다.
삶을 살면서 우리가 불행한 것은,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고마움과 만족을,
모르기 때문이라는것을 느끼게 해주신것에 고맙고 캠프장 마무리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로 메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하노이 꼭~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수님 가족이 떠난 판랑은 약간 썰렁한 분위기 였지만 바람은 부드러운 온~쇼어가
7~9짜리의 환상적이어서 Na78님,군기대장과 나도 한탕씩 즐~보딩하고 느림의 미학이
뭔지 보여주며 천~천히 진도가 나가고 있는 우중님도 온~쇼여 바람에도 바디 업-윈드로
풍상을 칠~정도로 많이 좋아져서 곧~첫-보딩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대개는 빨리 좋아지는 것을 바랍니다.
그러나 빨리 좋아지는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낳고 화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조급함을 내려놓고 천천히, 느리게 가는 참을성과
기다림도 필요합니다. 기다리고 참으면서 꾸준한 사람은 더욱 성숙해 갑니다.
꿈도 영글어 갑니다.





판랑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리조트 정원에 활짝 핀 화써 꽃 향기를 뒤로 하고
7짜리로 보딩하는 군기대장의 보딩 장면을 가슴에 담고 다음을 기약하며
김헌수님 가족(진아,범진)이 롱톤 호텔을 떠났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구름...
누구나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지만
의지만으로 바꿀 수는 없는 것!
그저 흐름이 가볍도록 기도하며
바람 따라 흐르는 것이 인생이여라....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2-25 12:08)

댓글 0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3-24 동계 하이윈드 베트남 카이트서핑 투어 안내 [8] 하이윈드쥔장 2023.10.05 800
공지 카이트보딩 강습 및 신청 안내 [17] 풍랑객 2004.05.07 59592
894 1/25 바람은 너무 부드럽고 좋은 하루였습니다. [1] file 하이윈드쥔장 2018.01.25 163
893 6/1 열대의 열풍분 뚝섬은 열정도 뜨거웠습니다....^^ file 하이윈드쥔장 2017.06.01 163
892 12/4 새로운 추억이 풍성하게 쌓여가는 판랑 캠프장 file 하이윈드쥔장 2016.12.04 163
891 11/28 리조트 앞바다에서 씬~나게 오전 보딩.. [6] file 하이윈드쥔장 2016.11.28 163
890 11/17 자연이 살아있는 도심속 뚝섬 썹~보딩과 벳남 소식~ file 하이윈드쥔장 2016.11.17 163
889 4/14일 제주 김녕 카이트서핑 차가운 북서풍에 라이딩 file 하이윈드쥔장 2021.04.16 162
888 10/14 가을 바람 좋아 모두 신바람 보딩한 뚝섬 카이트보딩 file 하이윈드쥔장 2019.10.14 162
887 1/2 점점 복잡해지는 베트남 하이윈드 판랑 동계 캠프장. file 하이윈드쥔장 2020.01.02 161
886 6/6 한강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키즈 패들보드..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6.07 161
885 12/13 앞바다 바람,날씨,바닥 컨디션 최고의 오전 카이트보딩 file 하이윈드쥔장 2018.12.13 161
884 3/1 오늘 뚝섬은 많은분들이 시즌 오픈 보딩을 했습니다.. file 하이윈드쥔장 2018.03.02 161
883 8/8 오늘도 뚝섬은 3종 수상레저로 즐거웠어요....^* [2] file janggaa2@naver.com 2017.08.09 161
882 5/30 뚝섬 오월은 바람의 축복이 내린달...^0^ file 하이윈드쥔장 2017.05.30 161
881 10/30 짙은 가을의 깊이 만큼 패들질의 매력에 빠져드는 뚝섬. 하이윈드舞風 2016.10.30 161
880 7/22 웨이크보딩과 썹 (SUP)으로 시원하고 즐거운 하루를~ [2] file 하이윈드쥔장 2017.07.22 161
879 6/27 보드랍고 푸근한 카이트보딩 바람분 뚝섬...^ file 하이윈드쥔장 2017.06.28 161
878 12/26 겨울에 시작하는 새내기님과 모두 열정SUP^^* file 하이윈드쥔장 2021.01.05 160
877 8/27 높은 수위로 뚝섬은 새로운 환경속에서 즐썹 file 하이윈드쥔장 2017.08.27 160
876 9/19 동해바다에서 즐~보딩 하고 안전하게 귀환했습니다.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9.25 159
875 9/5 오늘도 뚝섬은 아름다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file 하이윈드쥔장 2018.09.05 159
         
hiwind29.jpg FB.jpg ecf813622f85e19799a6def365b153d7.jpg
         
bend1.jpg instar.jpg 스크린샷 2017-08-19 08.33.jpg
         
11659462_10153566046717240_1843359228561281368_n.gif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