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일 복더위에 뚝섬에서 보딩하다 얼어 죽는줄 알았슈...ㅎ
2013.07.21 20:22
수중보가 4개 풀로 열려 뚝섬 전~수역이 빠른 유속으로 년중 보기 드물게
얼음에 미끄러지듯 물감이 좋은 날이었는데...정작 바람은 기대치 만큼 불지는 않았지만
후텁지근한 날씨에 얼음골 같이 차가운 한강물에 빠져든 모든분들이
추위를 느낄 정도로 정신이 번쩍들고 거시기가 얼얼한 하루였습니다...*^^*
내일과 모래 뚝섬은 비~예보가 있습니다. 남부권의 남서풍은 여전히 좋쿠요~
금주부터 본격적인 휴가 기간이라 뚝섬에 바람이 불어주는것이 가장 좋지만
뚝섬에 바람이 없을 경우에는 열심히 일하신 여러분의 보딩 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바람부는곳이 있으면 어디던 달려갈 예정이오니...
각자의 휴가 기간중 보딩이 가능한 날짜들을 대략 알려주시면 가장 합리적인
장소에 1차 제주 캠프에 이어 2차 하계 캠프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확대 슬라이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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