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7 20:07
밀물처럼 밀려 올것같던 바람에 유현님,조각배님과 헤리와 내가 셑팅을 해놓고
기다리는데 예상보다 조금 늦게 불어 유현님과 조각배님은 투어 장비 정리후 퇴근하시고
끝까지 기다린 해리와 나와 둘이서 정말로 깔끔하고 좋은 달달한 바람에 즐~보딩했습니다...^_^
내일도 뚝섬은 바람예보가 좋습니다.출동~출동~~ㅎㅎㅎ
무한 긍정 에너지를 가진 영국의 해리...^*
바람이 시작될 즈음 트윈팁으로 풍하로 밀려 포일보드로 보드 교체해서 단번에 클럽앞으로 골인하면서
오늘에야 포일보딩이 익숙해지기 시작하네염...ㅋㅋㅋ 이제부턴 포일보드로 백롤과 프론트루프 도전!!!!
역쒸 포일보딩 연습은 뚝섬이 쵝오....^0^
음식도 배가 고플땐 마이 묵기도 하지만 양보다 맛을 추구 할때도 있듯이 바람불어 좋은날도 지치도록
긴시간 보딩하는것 보단 짧은 시간이지만 상큼한 손맛으로 컨디션이 좋을때가 있답니다.
오늘 해리와 나는~그랬던것 같습니다....ㅎㅎㅎ
작은 행복은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 가는 바탕입니다.
행복이란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행복은 큰 것보다는 작은 것에서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 작은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