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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7 홈이전

오늘도 판랑의 바람예보는 최고가 초속 3점대에서 최고 4.7 미터 예보였지만
9~12 바람이 어제보다 강하게 불어주어 매년 설날 연휴때면 어김없이 가족과
함께 오시는 김헌수님과 범진이는 100% 마지막 보딩을 닌쭈 해변에서 했답니다.
범진이는 체중 엣징이 걸리면서 풍상도 나오기 시작해서 생각보다 목표를 상향
달성하면서 기분좋게 마지막날 보딩 일정을 아름답게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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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심으십시요!!!
내 뜰에 꽃을 피우고 싶으면 지금 뜰로 나가 나무를 심으십시요.
지금 나무를 심지 않으면 향기로운 꽃 내음을 맡을 수 없습니다.
지금 심지 않으면 당신은 언제나 꽃을 바라보는 사람일 뿐
꽃을 피우는 사람은 될 수 없으니까요.우리는 오늘 옛~시의
한 구절처럼 옥빛 바다에 무지개 빛 물보라를 일으키며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바람 꽃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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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앞에서 부터 9-11-12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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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윈드 동계 캠프에 늦게 합류한 부산의 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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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꿔오던 그런 그림...! 그런 장소가 여기 판랑에 있었습니다.
산호 모래로 이뤄진 하얀 해변....옥빛으로 영롱한 바다...낮은 수심...!
그리고 부드러운 바람...타오르는 뜨거운 태양 아래 흐르는 낭만적인 음악...!
그곳에서 열정적으로 보딩한후 마시는 까페쓰다와 생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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