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1 22:05
수치상 예보는 근래들어 가장 좋았는데 오히려 풍속 수치가 낮았던 날보다
바람은 무풍에 가까울 정도로 없었지만 카이트맨님과 파파야님,자유여행님,이근섭님,기윤님,하영님,
스카이버님,유원장님,탐아인님,유현님,써니님,헐크님,기영,마린님 가족들...,천안에서 오신 초이님과 망고님,
경남 의령에서 올라온 진재님과 동상님,부산에서 올라온 블루님,윈드서핑,웨이크보딩,썹과 포일보딩등
새로운 종목을 체험하고 도전하면서 바람을 기다리는 시간을 때우며 주말의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우리네 서퍼들이 진정으로 기다리는것은 바람~,바람~,바람...하지만 무풍에도 다양함을 즐기는
여러분의 모습이 보기 좋았고 오랜만에 만난 여러분도 반가웠습니다. 하루가 않좋으면 그다음날엔
꼭~바람이 자알 불드라구여~~ㅎㅎㅎ 내일은 불겠쥬...ㅋㅋㅋ
맨님~수박 자알 먹었구여. 유현님의 풍상턱 저녁도 자알~먹었슈...두분 고마웠슈....*^^*
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져서 강력한 뒷바람을 기대했는데...아쉬운 하루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