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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7 홈이전

베트남에 온~이후 가장 활홀하게 보딩 한날이었습니다.
마린님도,덤바님도 나도..셋이서 함께 일체감으로 황홀경에 빠진 즐거운 날이었답니다.
오랜만에 작은 사이즈 6짜리,7짜리도 바람을 쐬었구여~
그러나 바람은 보기 드문 현상으로 남동풍에서 동풍~동북동풍~북동까지
꺼꾸로 풍향이 서서히 바뀌었지만 풍속은 맥시멈 9짜리 풍속이 그대로 유지되었고
북동풍도 온쇼어 바람처럼 부드러워서 판랑에서 처음으로 만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오른쪽 어촌쪽의 플랫한 수면의 좁은 장소에서 동북동풍이었을때
각종 트릭을 안전하게 할수있는 보딩은 잊을 수없는 경험이었고 마린님도
하이점프&프론트롤감이 가장 좋았고 덤바님도 미친듯이 뛰고 돌면서
금년 시즌중 손꼽을 정도로 가장 황홀하고 짜릿하게 보딩한날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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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가, 그리고 왜 죽는가, 라는 철학적인 고뇌보다는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좀 더 나누어 줄 수 있을 것인가를 늘 자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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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완벽이란 있을 수 없다.
완벽을 향해 과정을 즐기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다 보면
최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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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도 한번 가면 돌아오지 않고,
한번 가버린 시간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고로 인생에는 리허설이 없습니다.

특히 바람과 함께하는 우리에게도
리허설도 없는 생방송에 내가 주연이고
주인공인 각본없는 삶의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바람과 함께하며 행복한 이순간이
모든 부중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재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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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인가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정원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창공을 날으는 새들,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일상을 잠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며 열정을
발산하는 우리님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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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3-04 11:46)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3-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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