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보기 드물게 따가운 날씨여서 조금은 부드러운 바람을 기대하고
오전 10시에 롯데리아에 들러 햄버거와 음료를 싸들고 카이트보딩 피크닉을
미호아 라군으로 고고씽~염전을 지나 해안길로 접어드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ㅠ 맥시멈 4~5짜리의 모래 바람이 얼굴을 때리는 초~강풍!!!
전경훈님의 상상을 초월하는 쾌속질주에 모두 쾌감을 공유하며 조금 약해진
틈을 이용해서 초급부터 상급까지 모두 잠시도 긴장을 늦출수없는 강풍에 짜릿하게 보딩했습니다.
주말 이틀 보딩하기 위해 캄보디아에서 비행기 두번 갈아타고 넘어온
붕어님은 여전히 엔조이 보딩... 소피도 양방향 엣징 보딩 감~잡고 한두번
더~들어올것을 약속하고 장비는 캠프장 룸에 킴핑 해놓고 다시 캄보디아로 넘어갔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는 동계 캠프장은 연일 오고 가는분들에 따라
행복의 색갈과 향기도 다양하게 변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붕어님...
갑쑝님...원투맨님....
영맨님...
영맨님...
전경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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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돌고래
2014.01.12 23:23
오랫만에 영맨아우 트릭사진을 보네요 ~~
망원이 없으니 답답하고 사진속에 설명이 없으면 누가 누구인지 알수가 없구만 콱 ~~~하나 사주고 싶네
일상으로 ~ 로 무사히 복귀했군요.
동료들의 안전보딩과 즐~ 보딩을 위해 애써 줘서 고마m습니다.
금년에도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웃음으로 함께 하는 행복한 추억의 시간들이 차곡 차곡 쌓여 가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시간들은 아낌없는 배려로 함께 해준 여러분들 덕분 입니다.
오늘도 강풍을 피해 남측 해안 셩하이 의 부드러운 바람을 찾아
즐거운 보딩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안전보딩 파수꾼l과 강습으로 인해
사진은 한장도 찍지를 못해 없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망원이 없으니 답답하고 사진속에 설명이 없으면 누가 누구인지 알수가 없구만 콱 ~~~하나 사주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