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무풍지대 판랑을 벗어나 관광과 역사 탐방...^^
2014.02.07 19:23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습니다.
하루의 시작은 상큼한 아침에 있습니다.
아침에 기분이 좋으면 온종일
기분 좋은일이 생기고 일도 잘~됩니다.
...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싱그러운 아침 햇살처럼 기분 좋게,
활기차게 맞이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그러면 매사도 술~술~잘 풀릴 것입니다.
서로의 마음 주머니를 한곳에둔 우리~
우리라는 말에 우리는 웬지...
마음이 푸근해지고 훈훈함이 느껴집니다.
2개월 넘게 거침없이 불어대던 바람이
잠시 쉬어갈때 우리는 또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어제는 동양의 나폴리 나짱으로...
오늘은 판랑시 외곽에 위치한 몰락해가는
소수 민족 참파족의 도자기 마을에 가서
기념품도 구입하고 역사 공부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요즘 판랑은 무~지 뜨겁고 덥습니다.
오토바이나 걸어서는 한발짝도 다닐 수 없는
날씨지만 김사장님의 배려로 멀리 호치민에서
공수해온 자가용 픽업 차량으로 에어콘 빵빵하게 틀고
다니니~어디던 마음 먹은대로 다닐수가 있네요...*^^*
항상 행복한 향기를 풍기는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기만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 하는 오늘 이자리가
바로 행복의 다이아몬드 광산이었습니다...*^^*
히유가 룸에 가져다 놓은 두개의 화분...
매일 물도 주고 다듬기도 하면서 가꿔서 요즘 판랑 캠프장 룸은
언제나 꽃향기가 넘친답니다...*^^*
하노이 김헌수 사장님의 픽업 차량 타고 빈흥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나짱으로...
동양의 나폴리 나짱 해변의 레스토랑에서 4가지 맛을 내는 맥주를 마시며....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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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2014.02.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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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2014.02.07 22:16
네...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봄은 커녕 요며칠 얼어죽을것 같습니다. 덜덜덜~~~ -
초보덤바
2014.02.07 22:17
담주 목요일부터 온다는 소식이 있네요.. -
舞風
2014.02.07 22:29
ㅋㅋㅋ -
쥔장
2014.02.07 22:34
ㅠ,ㅠ....BK님 뚝섬에는 낙엽속에서 국화의 어린순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덤바님은 봄이온다는날 벳남 에서 엄구랑 보딩중이겠죠...ㅎㅎ -
舞風
2014.02.07 22:47
Bk님 벳남오면 맛난것 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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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카이트보딩만으로 베트남 판랑을 기억속에 심어지다시피한
우리 횐님들이 오랜만에 여유로운 판랑의 모습들을 보며...??..ㅎㅎ
드뎌 뚝섬의 보딩의 날들이 가까워 오는것이 슬며시 기다려지지 않나요...???
봄이온다는 소식...?... 들어신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