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4박 5일간의 캠프장에서 6명의 카이트서퍼가 탄생했습니다.
2013.08.09 23:43
12일간의 1차 하계 캠프도 100% 바람불어 좋은날이었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기간인
2차 기지포 하계 캠프장도 폭염 이야기는 시원한 캠프장에서 뉴스로만 접하면서 바람불어
좋은날의 연속으로 카이트보딩에 도전하는 열기는 폭염보다도 더~뜨거웠고
보딩에 대한 열정으로 행복 지수도 최고였던 투어 였습니다..^^ 하루의 강습으로 보딩까지 시도한
태안 철이님/제주도에서 될듯~말듯하던 보딩을 성공한 블루님/
이슬만 먹던 하루님도 예상을 깨고 사흘만에 보딩 성공/이틀만에 보딩까지 시도한 김갑성님/
마지막날 늦게 합류해서 오후 강습한 이선기님/ 4박 5일간 캠프장의 음료와 블루베리,싱싱한 소라등
먹거리 공수는 물론이고 넉넉한 인심과 밝은 웃음으로 즐거운 투어의 분위기 메이커 역활을 하면서도
사흘만에 가장 긴~거리 첫보딩을 성공하는 열정을 보여준 불루베리님(아일랜드)께 이기회를 빌어
모두를 대신해서 감사의 인사도 드리고 첫~보딩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코럴님,Tj님과 사모님,전~기간 즐~보딩은 물론이고 실력의 향상이 가장 많았던 빅뱅님,
강습 보조와 운전과 총무까지 맡아서 수고한 모험가님,캠프장 텐트도 제공해주고 매일 서울에서 출퇴근한 전경훈님,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특히 보딩턱을 홍성 한우로 마무리 해주신 하루님/김갑성님/블루님께도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즐겁고 행복했던 카이트보딩 2차 기지포 리조트 하계 캠프를 마감합니다.
(보딩턱은 블루베리님도 함께 쏜것으로 패스..ㅎㅎ)
주말은 딱히 바람예보가 좋은곳이 없어서 시원한 뚝섬 수중보에서 보딩하는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사진확대 슬라이드보기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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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하고 나니까 기지포는 비가 쏟아지네요. 이번 투어도 환상적인 타이밍...ㅎㅎㅎ
현재 뚝섬은 천둥,번개,폭우가 오락~가락하면서 무시~무시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