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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7 홈이전

일찌기 소나기 구름이 서서히 빠져 나가고 수중보도 1&3번을 열어서
기대를 만땅했는데 기대에 못미치는 바람이었지만 수중보 맛만 살짝 보면서
빌라봉님,바람돌이,레오님,카이트맨님만 한탕씩 하고 오늘 보딩은 종료...^^;;
아참~나도 살짝쿵 한탕했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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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것이 기쁨이길......

살아가는 것이 기쁨이길 원합니다.
너와 나의 오가는 이야기 속에 서로를 기쁘게 하는
삶의 비타민이 되는 말들만 가득 넘치길 소망합니다.

날마다 사랑하는 이들을 기쁨에 찬 얼굴로
활짝 웃으며 바라보는 내가 되길 원합니다.

나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좋은 것도 즐거운 일도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가지길 원합니다.

절망과 아픔이 수시로 엄습하는 현실에서도 스스로에게 지지 않고
마침내는 이겨내고야 마는 겨울을 이기고 꽃을 피운 나무 같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삶의 달디단 열매를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그리고 살아가는 삶의 배경을 기쁨이 있는 풍경으로 만들어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기쁨의 잔을 채워 건네는 기쁨을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소중한 당신을 사랑합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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