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윈드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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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럴

경포대에서 백파와 함께 시원하게 터진 바람덕분에 모처럼 마음껏 보딩했습니다. 속이 툭 트이더군요.
송정까지 함께 다운윈드한 불독님,BK님 덕분에 장거리보딩했고요, 겁없이 도전했다 낙오한 자유여행님도 추억꺼리남겼네요. ㅋㅋ 홀로 송정까지가서 사고친 미란님덕에 잠깐 긴장도 했고요, 마음씀씀이까지 아름다웠던 옥사나자매, 이용혁님 부부, 사관님과 일행분, 먼저 왔다가신 DC님, 허클님, 하루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누구보다 바람기다리느라 애태우신 무풍사부님 고생 마이 하셨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