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접속자
오늘:
145
어제:
299
전체:
1,251,963
2015.5.7 홈이전

레저를 즐기는 방법과 지혜를 몸소 진아와 범진이에게 보여주며
설~휴가를 여유롭게 즐기신 김헌수님 가족이 어제 미탕 라군 보딩을 마지막으로
오늘 판랑을 떠났습니다.오전부터 바람이 불었으면 마무리 보딩까지 하고 가려 했지만
어제,오늘은 온~쇼어 바람이라 점심 시간을 전후로 조금 늦게 바람이 시작돼서
마지막 보딩의 아쉬움을 가슴에 안고 내년 설날을 기약하며 판랑 캠프장을 떠났습니다.
삶을 살면서 우리가 불행한 것은,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고마움과 만족을,
모르기 때문이라는것을 느끼게 해주신것에 고맙고 캠프장 마무리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로 메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하노이 꼭~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수님 가족이 떠난 판랑은 약간 썰렁한 분위기 였지만 바람은 부드러운 온~쇼어가
7~9짜리의 환상적이어서 Na78님,군기대장과 나도 한탕씩 즐~보딩하고 느림의 미학이
뭔지 보여주며 천~천히 진도가 나가고 있는 우중님도 온~쇼여 바람에도 바디 업-윈드로
풍상을 칠~정도로 많이 좋아져서 곧~첫-보딩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대개는 빨리 좋아지는 것을 바랍니다.
그러나 빨리 좋아지는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낳고 화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조급함을 내려놓고 천천히, 느리게 가는 참을성과
기다림도 필요합니다. 기다리고 참으면서 꾸준한 사람은 더욱 성숙해 갑니다.
꿈도 영글어 갑니다.





판랑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리조트 정원에 활짝 핀 화써 꽃 향기를 뒤로 하고
7짜리로 보딩하는 군기대장의 보딩 장면을 가슴에 담고 다음을 기약하며
김헌수님 가족(진아,범진)이 롱톤 호텔을 떠났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구름...
누구나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지만
의지만으로 바꿀 수는 없는 것!
그저 흐름이 가볍도록 기도하며
바람 따라 흐르는 것이 인생이여라....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2-25 12:08)

댓글 0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3-24 동계 하이윈드 베트남 카이트서핑 투어 안내 [8] 하이윈드쥔장 2023.10.05 752
공지 카이트보딩 강습 및 신청 안내 [17] 풍랑객 2004.05.07 59591
614 3/23 3일째 연속적으로 카이트보딩 바람분 뚝섬..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3.24 84
613 3/24 오늘로 4일째 입니다...뚝섬 카이트바람..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3.27 38
612 3/25 조금은 부족했지만 5일차 연속보딩...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3.27 41
611 3/27 남서풍에 많은분들 모두 즐거운 보딩했습니다..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3.27 104
610 3/30 베트남판랑동계캠프장 Last_Day 마지막날...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3.30 99
609 3/31 희망과 역동의 계절 봄바람을 맞이할 준비들하세요!!!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3.31 124
608 4/1 도심 한강위를 나는 갈매기와 함께 카이트보딩을 즐겼습니다.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4.02 188
607 4/2 삼월부터 사월까지 쭉~이어져 뚝섬 강변 카이트보딩 바람 풍년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4.02 86
606 4/3 대도심속 뚝섬 강변은 연일 카이트보딩 봄바람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4.03 93
605 4/4 뚝섬 강변의 바람 오늘은 강풍이 불어 9~12짜리로~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4.04 585
604 4/11 주말에도 뚝섬은 바람 예보 좋습니다. 출또옹.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4.11 65
603 4/12 뚝섬 강변의 주말은 도심속에서 펼쳐지는 바람의 축제.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4.12 77
602 4/13 뚝섬 강변에 봄나들이를 나와서 봄기운을 만끽했습니다.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4.14 80
601 4/14 오늘도 뚝섬 강변의 바람은 짜릿~짜릿했습니다...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4.15 80
600 4/15 따뜻한 봄기운이 하루가 다르네요...^^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4.16 99
599 4/17 본격적으로 수상레저 시즌이 왔습니다.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4.17 84
598 4/18 짧고 굵게 즐~보딩한 뚝섬 카이트보딩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4.19 80
597 4/20 주말에도 뚝섬은 바람 불었슴다..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4.20 81
596 4/21 뚝섬 카이트보딩은 쉬는날이 없네요^^*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4.22 66
595 4/22 도심의 열기로 인해 보들~보들한 바람이 불어 줍니다. file 하이윈드쥔장 2019.04.22 68
         
hiwind29.jpg FB.jpg ecf813622f85e19799a6def365b153d7.jpg
         
bend1.jpg instar.jpg 스크린샷 2017-08-19 08.33.jpg
         
11659462_10153566046717240_1843359228561281368_n.gif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