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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7 홈이전

나 아닌 남을 이해하며 사랑으로
감싸줄 수 있는 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입장보다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넓은 마음,따스한 눈길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불평도 불만도 생겨나지 않을 것입니다.

보여지는 아름다움보다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닐런지요?
그대들이...몰라 주어도 좋습니다.
그냥 바람앞에 머물러 있는 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하니까요.
그대들의 행복한 모습이 저의 행복이니까요.

저는 언제나 바람앞에 머물러 있겠습니다.
그대들이 힘들고 지칠때 나를 찾아와
잠시 쉬어 갈수있게 늘 푸른 소나무 처럼
항상 그자리에 머물러 있겠습니다.바람불어 좋은날에.........*^^*


금년 하이윈드 동계 캠프장 장기 멤버들이 속속 귀국길에 오르면서
판랑 캠프장은 시즌 종반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바람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
오늘 오전에 애플외 1명...내일 오전에 정기외 1명이 한국의 서퍼중에 보기 드물게
큰~성과를 거두고 떠나고 모래 김헌수님 가족이 떠나면 판랑에는
4명만 남게 되어 3월 중순경까지 며칠간은 조용히 푹~쉬고
금년에는 한가지도 트릭을 연습하지 못해서 새로운 기술 한두가지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될런지 모르지만....ㅋㅋㅋ



김헌수님께서 오늘 판랑 앞바다에서 올해 목표인 스윗치-턴을 멋지게 해냈답니다.
진아도 내일 마지막날 라군에서 라이딩감 확실하게 잡기를 바라고
범진이도 짧은 거리라도 라이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내일의 바람을 기다려봅니다...
우중님도 그동안 쉬엄~쉬엄~기초를 탄탄하게 닦았으니 내일 라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되기도 하면서 마지막 마무리까지 아름다운 날들로 가꾸어 가렵니다...*^^*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2-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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