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일 모래가 고운 표선에서 맛깔나게 즐~보딩했슴돠...^^
2014.09.18 19:14
예보는 역시나 예보일...따름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보딩 장소를 잡은것도 퍼펙트였습니다.
종달리는 이상하게 시리 17짜리로 간신히 보딩할 바람만 불었다네염..ㅠ
어쨌던 예보는 예보일 따름이고 태풍의 진로에 따라서 풍속도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표선은 간간히 비가 몇방울씩 떨어지는 날씨였지만 햇님이 없어 오히려 보딩하긴 좋았답니다.
바람도 불다가 약했다가 오르락~내리락~했지만 바람돌이는 현재까지 제주도에서 보딩
한것중 가장 맛깔나게 즐~보딩했다고 하네요...^_^ 조각배님과 조나단님도
9짜리와 12짜리로는 살짝 부족한 바람이여서 후련하게 바람 갈증을 풀진 못했지만
내일과 모래를 위해 몸은 충분히 푼하루였고 표선 해비치 해변은 물 바닥이 화산석이 없고
고운 모래 바닥이어서 가재미와 광어가 발에 밝혀 꿈틀 거리는 살아 숨쉬는 해변입니다.(슈즈는 필요없음!)
금주 태풍 풍윙의 간접 영향으로 점점 강해지며 시작되는 바람불어 좋은날의
테이프를 상큼하게 끊었습니다. 오늘의 메인 바람은 점심 식사후..
긴~시간은 아니었지만 정말로 좋은 바람에 보딩하는 멋진 사진은 실수로 모두 날려
버려서 없네염...ㅠ 그리고 기온이 지난주 보다 조금 낮아졌습니다. 최소 3mm 슈트는
입어야 따땃할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내려 오시는분은 슈트 준비 하시구여 내일도 표선에서 뵈요....^*
갑오년 말때 해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말 석상과 함께 카이트보딩을...ㅎㅎㅎ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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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2014.09.18 20:28
이번주 강릉으로갑니다.시간되신분들 클럽에서 토욜아침8시출발 함니다 -
쟌
2014.09.18 20:33
토요일 남항진 참석... -
BK
2014.09.18 20:58
한미남. BK. 자유부인 주말 참석합니다. -
드레곤
2014.09.19 00:04
토요일 참석합니다. -
무풍
2014.09.19 07:51
아침 748분 현재 표선 해비치 해변은 9ㅡ10짜리 바람으로
조나단님 조각배님, 바람돌이 보딩 준비중...나는 코남님 픽업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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