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꿈같은 제주투어를마치고...

삶의 현장에 복귀했습니다...

살면서 지칠때 잠깐 시간을 내어서 느꼈던 많은 감사함들은...

힘든 현실에서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멋진 태양아래 펼쳐진 푸른 바다는 내게 꿈을 주었고...

몰려오는 파도를 넘나들며 씩씩거릴때의 그 열정을 기억하며

삶이 힘들때, 파도를 헤쳐나가던 그 열정으로 순간순간을 헤쳐나갑니다...

때로는 큰 파도에 걸려 그대로 바다에 쳐박힐때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는 다시 또  일어섰습니다...

내게는 넘어진 그 순간이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니고...

멋진 파도를 가르고 눈물을 흘리며 달리는 그 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귀한 시간임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물론 많은 실수로 힘들었던 적잖은 시간들 또한 내 인생의

중요한 부분임도 인정합니다...

오히려 노력하던 중에 실패했던 그 많은 시간들이

우리가 파도위에 섰을때 고함을 지를수 있는 그 열정을 심어준

원동력이 된다는것 또한 배우게 됩니다...

삶이 결코 쉽지 않다는것을 오늘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지난 몇일간 느꼈던 내안의 열정은 또 다시 나를 도전 할 수 있게 합니다..

그 귀한 시간들에 같이했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이름을 열거하진 않겠지만...

살면서 어려운 시간들에 여러분과 같이했던 많은 추억들을 생각하며

꿋꿋하게 버텨 나가겠습니다...

이 시간을 있게 해주신 무풍사부님을 비롯한 모든 동호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는 또 오늘 하루 열심히 삶의 현장에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전진합니다...

안녕히계십시요...

조치원에서 비상맨 올림... ^^

비상맨형님 잘 지내시죠.
형님의 우렁찬 함성을 들은지도 너무
오래됐네요
사진으로도 예전 형님의 포스가 다시
느껴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