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3 23:01
오늘 제주도는 재난 호우 경보가 두번이나 울릴 정도로 거쎈 비바람이
휘몰아 쳤지만 폭풍우 속에서도 표선은 풍향이 맞지 않아 종달리로 옮겨서
니오님과 늦게 도착한 뷰티폴님,바카라님과 우석이 함께 보딩했습니다.
카이트 사이즈는 9짜리와 10짜리 였는데 약간은 오바성 바람이었지만
다행이 일정하게 불어주어 짜릿한 경험을 하며 즐~보딩했습니다.
여러분이 카이트보딩을 향한 열정이 있는한...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보낼수 있도록 내일도~모래도 자연이 허락만 한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내일은 블루님,MJ님,칼~박님,소식도 없이 걍~뱅기 타고 내려온
오빠 달려님 가족이 합류하면 대~가족이 표선 해변을 가득 메울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재 표선은 바람 소리 때문에 잠을 설칠 정도로
바람이 거쎄게 몰아치고 있지만 비구름은 오늘 오후 늦은 시간에 빠져나가서
내일은 쾌적한 환경에서 보딩을 할것 같습니다.. 내일도 안전보딩을 위해 퐈이팅....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