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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7 홈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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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자연이 있슴을 마음껏 표현하는 싱그러운 계절이
오월이라 하던가요? 한마디로 자연 만물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오월의 마지막날 우리도 자연이 가져다준 축복을
맘껏 누리며 계절의 여왕 오월의 풍족한 바람과 함께
즐~보딩의 절정의 날을 우리님들과 벅찬 감동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장미의 계절을 보내기 아쉬워 하는 여성서퍼님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해서 더욱더 의미 있는 달이 아닌가 싶네요.
조각배님,BK님,오늘 하이점프 감을 잡으며 자유부인으로
등극(?)한 자유여행님,미란님,카이트걸님등 여성 서퍼님들이
서로 하이점프 여왕으로 등극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이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카이트맨님,영맨님,
불독님,준짱님,봇대님,육여상님,덤바님,코난-투님,빅뱅님과
바람돌이,바람 환경 좋은곳에 살면서 올해 처음으로 함께
보딩한 비치월드 심회장님,보라돌이 정석윤님이 오전부터
오후 6시경까지 바람이 좋아 카이트 사이즈 8짜리~12짜리
사이즈에 관계없이 통제되고 부드러운 바람이라 파도를
만들지 않는 플랫한 수면에서 각자가 보유한 실력 이상의
멋진 그림을 강릉 남한진 해변의 하늘에 수놓으며 즐~보딩들 했습니다.

저녁은 항상 넉넉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심회장님께서
멧돼지 묵은지 두루치기와 오늘 장시간 보딩으로 바닥난
체력을 보충하라고 멧돼지 쓸개주를 제공해 주시고
농장에는 탐스럽게 잘~익은 보리수와 앵두를 맘껏 따먹으며
계절의 여왕&장미의 계절 오월의 마지막날을 오래도록
기억속에 간직될 아름다운 추억으로 곱게 간직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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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님 갈비뼈 충격 받는 순간...품에 안듯 홀딩을 안하고 포기하면 이렇게 되욤...ㅠ
근데 이~그림을 보면 코럴님께서 제일로 좋아하실것 같네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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