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접속자
오늘:
139
어제:
299
전체:
1,251,957
2015.5.7 홈이전

레저를 즐기는 방법과 지혜를 몸소 진아와 범진이에게 보여주며
설~휴가를 여유롭게 즐기신 김헌수님 가족이 어제 미탕 라군 보딩을 마지막으로
오늘 판랑을 떠났습니다.오전부터 바람이 불었으면 마무리 보딩까지 하고 가려 했지만
어제,오늘은 온~쇼어 바람이라 점심 시간을 전후로 조금 늦게 바람이 시작돼서
마지막 보딩의 아쉬움을 가슴에 안고 내년 설날을 기약하며 판랑 캠프장을 떠났습니다.
삶을 살면서 우리가 불행한 것은,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고마움과 만족을,
모르기 때문이라는것을 느끼게 해주신것에 고맙고 캠프장 마무리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로 메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하노이 꼭~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수님 가족이 떠난 판랑은 약간 썰렁한 분위기 였지만 바람은 부드러운 온~쇼어가
7~9짜리의 환상적이어서 Na78님,군기대장과 나도 한탕씩 즐~보딩하고 느림의 미학이
뭔지 보여주며 천~천히 진도가 나가고 있는 우중님도 온~쇼여 바람에도 바디 업-윈드로
풍상을 칠~정도로 많이 좋아져서 곧~첫-보딩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대개는 빨리 좋아지는 것을 바랍니다.
그러나 빨리 좋아지는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낳고 화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조급함을 내려놓고 천천히, 느리게 가는 참을성과
기다림도 필요합니다. 기다리고 참으면서 꾸준한 사람은 더욱 성숙해 갑니다.
꿈도 영글어 갑니다.





판랑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리조트 정원에 활짝 핀 화써 꽃 향기를 뒤로 하고
7짜리로 보딩하는 군기대장의 보딩 장면을 가슴에 담고 다음을 기약하며
김헌수님 가족(진아,범진)이 롱톤 호텔을 떠났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구름...
누구나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지만
의지만으로 바꿀 수는 없는 것!
그저 흐름이 가볍도록 기도하며
바람 따라 흐르는 것이 인생이여라....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2-25 12:08)

댓글 0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3-24 동계 하이윈드 베트남 카이트서핑 투어 안내 [8] 하이윈드쥔장 2023.10.05 752
공지 카이트보딩 강습 및 신청 안내 [17] 풍랑객 2004.05.07 59591
2653 2018~19 하이윈드 베트남 동계 카이트보딩 캠프 안내 [48] file 하이윈드쥔장 2018.10.06 26723
2652 2015~2016 베트남판랑 하이윈드 동계캠프 안내 [61] file 하이윈드쥔장 2015.10.21 19705
2651 10/15 하이윈드팀 제주도 카이트보딩 투어 사흘차... [5]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15 19132
2650 10/3 이틀간 서해안 카이트보딩투어 마치고 뚝섬 복귀..^^* [16]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03 16455
2649 바람의섬 제주도로 혼저 옵서예... [3] file 하이윈드舞風 2017.10.13 16017
2648 10/29 시월의 마지막 주말 뚝섬은 바람 축제...^0^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30 15015
2647 10/30 뚝섬 가을 보딩은 계속됩니다...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31 14272
2646 7/8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file 하이윈드쥔장 2020.07.13 13883
2645 오늘은 국산 서퍼제트 테스트,& 패들보딩...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28 12799
2644 10/11 뚝섬 카이트 바람이 예상보다 좋아 즐거웠던 하루.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11 12688
2643 11/8 카이트보딩의 뚝섬 계절을 알리는 대박 바람... [4]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1.08 12309
2642 7/4 뚝섬 신비의 수중보에서 감동의 떼보딩 했습니다. [1] file 하이윈드쥔장 2017.07.04 11240
2641 10/23 제주도 바람투어 11일차 마지막날까지 표선에서~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23 10989
2640 10/2 내일은 강풍에 넘~ 짜릿해서 감전될듯... ^0^.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02 10511
2639 11/23 첫째날 판랑 캠프장은 7~9짜리로 전원 보딩. [3]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1.23 10101
2638 2014~15년 베트남 판랑 카이트보딩 동계 캠프 안내. [54] 쥔장 2014.10.21 10041
2637 11/12일 바람이 없어도 뚝섬의 물보라는 멈추지 않아요~ [1] 하이윈드쥔장 2015.11.12 10027
2636 11/18 첫-얼음 언날에도 뚝섬은 열정 카이트보딩.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1.18 9957
2635 2019~2020 하이윈드 베트남 동계 카이트보딩 캠프 안내 [21] file 하이윈드쥔장 2019.10.15 9880
         
hiwind29.jpg FB.jpg ecf813622f85e19799a6def365b153d7.jpg
         
bend1.jpg instar.jpg 스크린샷 2017-08-19 08.33.jpg
         
11659462_10153566046717240_1843359228561281368_n.gif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