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접속자
오늘:
207
어제:
346
전체:
1,255,411
2015.5.7 홈이전

새해 福~많이 받으세요~~~~!

2013.02.09 22:32

풍랑객 조회 수:650

새해 福~마이 받으세욤...^^
설날을 하루앞둔날...판랑 캠프장은 여전히 바쁜 하루였습니다.
진아와 김헌수님도 짧았지만 한탕씩 보딩했구요. 범진이도
잠시 육상 연습하고 형찬님도 드디어 긴~거리 보딩맛을 봤구요.
외국에서 이틀정도 강습을 받았다는 김우중님은 초급 단계부터
다시 시작하곤 있지만 약간의 거스트가 있는 판랑의 바람 조건과
C-카이트의 궁합이 맞지 않아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 할것 같지만
종일 열심히 연습했구요. 저녁때는 렌트카 기사집에 초대받아
베트남에 온~이후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극진한 대접을 받아서
머나먼 외국에서도  설날 기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신랑감을 찾습니다....
대졸...현재 호치민에서 개인 사업중....
나이는 방년 26세....



'직선'은 '곡선'을 이길 수 없다

학습은 빠르게 배우는 '학學'과 느리게
익히는 '습習"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빠르게 배우기만 하고 느리게 익히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절름발이 학습으로 전락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남의 정보에 빠르게 접속하고
다운로드 하지만 접속한 정보를 내 것으로 소화시키는
'습' 활동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내가 꿈꾸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려면
그 분야에 필요한 지식을 숙성시키는 절대시간이 필요합니다.

겉절이는 빠르게 만들 수 있지만 김치는 숙성시켜야
비로소 맛이 살아 움직이는 이치와 같습니다.
학습활동을 통해 지식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숙성의 여유와 느림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 세상의 아름다움은 모두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찰나의 깨달음과 번뜩이는 통찰력의 순간은 직선이지만
그것이 오기까지의 여정은 긴 곡선의 소요와 기다림의 과정입니다.
느리게 익히는 것이 빠르게 배우는 지름길 입니다.

-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중에서 -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2-25 12:08)

댓글 4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3-24 동계 하이윈드 베트남 카이트서핑 투어 안내 [8] 하이윈드쥔장 2023.10.05 845
공지 카이트보딩 강습 및 신청 안내 [17] 풍랑객 2004.05.07 59599
2653 2018~19 하이윈드 베트남 동계 카이트보딩 캠프 안내 [48] file 하이윈드쥔장 2018.10.06 26731
2652 2015~2016 베트남판랑 하이윈드 동계캠프 안내 [61] file 하이윈드쥔장 2015.10.21 19705
2651 10/15 하이윈드팀 제주도 카이트보딩 투어 사흘차... [5]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15 19132
2650 10/3 이틀간 서해안 카이트보딩투어 마치고 뚝섬 복귀..^^* [16]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03 16455
2649 바람의섬 제주도로 혼저 옵서예... [3] file 하이윈드舞風 2017.10.13 16017
2648 10/29 시월의 마지막 주말 뚝섬은 바람 축제...^0^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30 15015
2647 10/30 뚝섬 가을 보딩은 계속됩니다...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31 14272
2646 7/8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file 하이윈드쥔장 2020.07.13 13883
2645 오늘은 국산 서퍼제트 테스트,& 패들보딩...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28 12802
2644 10/11 뚝섬 카이트 바람이 예상보다 좋아 즐거웠던 하루.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11 12688
2643 11/8 카이트보딩의 뚝섬 계절을 알리는 대박 바람... [4]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1.08 12309
2642 7/4 뚝섬 신비의 수중보에서 감동의 떼보딩 했습니다. [1] file 하이윈드쥔장 2017.07.04 11240
2641 10/23 제주도 바람투어 11일차 마지막날까지 표선에서~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23 10989
2640 10/2 내일은 강풍에 넘~ 짜릿해서 감전될듯... ^0^.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02 10511
2639 11/23 첫째날 판랑 캠프장은 7~9짜리로 전원 보딩. [3]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1.23 10101
2638 2014~15년 베트남 판랑 카이트보딩 동계 캠프 안내. [54] 쥔장 2014.10.21 10041
2637 11/12일 바람이 없어도 뚝섬의 물보라는 멈추지 않아요~ [1] 하이윈드쥔장 2015.11.12 10027
2636 11/18 첫-얼음 언날에도 뚝섬은 열정 카이트보딩.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1.18 9957
2635 2019~2020 하이윈드 베트남 동계 카이트보딩 캠프 안내 [21] file 하이윈드쥔장 2019.10.15 9881
         
hiwind29.jpg FB.jpg ecf813622f85e19799a6def365b153d7.jpg
         
bend1.jpg instar.jpg 스크린샷 2017-08-19 08.33.jpg
         
11659462_10153566046717240_1843359228561281368_n.gif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