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일 내일이 없는듯 열정을 불사른 타이안 라군...^_^
2015.01.29 08:22
열대의 나라,바람의 고장 판랑의 아침을 깨우며 뜨겁게 떠오르는 태양 보다
우리의 노익장 분들의 열정은 더욱더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바람도 오늘을 깃점으로 점점 강풍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판랑 리조트 앞바다도 바람이 강해지면서 오전에는 북동풍이 불다가
점심 시간을 넘기면서 해풍으로 풍향이 바뀌어 불어서 앞바다 보딩도
좋지만 연습하기에는 라군이 최적이라 거침없이 타이안 라군으로 고고씽....^^
자연 순환 바람으로 바뀐 판랑은 앞바다도 라군도 바람질이 최상이랍니다.
7~10짜리까지 어느 사이즈던 본인의 취향에 맞춰 무장해서
타이안 라군 전~수역을 휘저으며 모두 한마음으로 열정을 불태우고 왔습니다...
롱뚜안 리조트 앞바다의 아침....
스프린터 차량 두대로 타이안 라군으로 고고씽....ㅎㅎㅎ
점점 열기를 더해가는 타이안 라군의 온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출동 준비~~~^_^
북동풍에 호텔 앞바다에서 오전 보딩하는 빅뱅님...^^
T-맨님에서 복면 달호로 닉네임을 바꾼 의원님...ㅋㅋㅋ
유원장님도 뛰고...
봇대님도 점프 트랜지션하고...
하이 점프도 하고...
복면 달호님은 날마다 높이를 달리하며 하이점프....^0^
이항복님도 오늘은 종일 웨이브 보딩....^*
앗싸....^^
나침판님도 팝핑을 넘어 점프로 진도가 나가고 있습니다..^^
레오의 도약은 오늘 부터....^^
거시기님도 원핸드 그랍으로 점프 동작 교정중....
영맨님은 슬슬 뱃근육도 땡겨오고 엘보도 아프지만 연신 하이~하이~~ㅎㅎㅎ
타이안 라군의 청포도...
달아오른 열기로 너도 나도 들이대다 보니 힘든 하루였지만 의원님께서 제공한 고급 양주를
곁들인 저녁 식사 시간의 훈훈한 뒷풀이의 행복이 넘치는 환담으로 보딩의 피로는 녹아 내려
해피 바이러스로 바뀌었답니다....*^^* 체코의 피터도 연일 최상의 기분으로 보딩하더니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한턱 쏜다는것을 식구가 많아 견적이 부담 스러울것 같아
마음만 받아들이며 정중히 거절하고 오늘의 해피 보딩을 모두 함께 공유하며
즐거운 저녁 식사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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