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일 판랑의 바람도 화써의 봄꽃 향기를 머금었습니다...^_^
2015.01.24 10:51
판랑의 바람은 계절의 옷을 갈아 입고 있는것이 확실한것같습니다.
아침과 낮 기온차가 심하고 바람도 부드러운 바람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구요.
카이트 사이즈는 6짜리부터 10짜리까지 크게 변함이 없지만 연습하기 최상의 질로 변해서
솜털 처럼 부드러워 무엇이던 들이대면 성공률 90% 랍니다...ㅋㅋㅋ
빅뱅님의 엔돌핀 지수 100%....^0^
육여상님도 내일 하루를 남겨놓은 막바지에 양방향 보딩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서서히 카이트 보딩에 접근하는 육여상님 와이프...^*
요즘 타이안 라군의 좋은 환경을 접해본 외쿡 서퍼들이 아예 고정으로 타이안 라군에서 보딩후...
다운 윈드로 마감하는 코스가 정규 코스가 되었답니다.
이 장소는 작년까지는 우리팀 외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그늘까지 먼저 와서 차지하고 있네염...ㅎㅎㅎ
강풍에 연습하던 바람돌이도 바람이 부드러워지니까 성공률 90%.....^0^
특히 오늘은 한번도 실패 하지 않고 성공률 100% 였답니다...^*
오늘도 타이안 라군 최~북단 지점에서 보딩 하다가 짧은 거리인 타이안 라군 남단으로
다운 윈드 하는 바람에 사진 찍을 여유가 없어 오늘 함께 보딩한 봇대님,나침판님,이항복님,피터,
육여상님 부부,썽,바람돌이,빅뱅님등 여러분들의 사진은 없지만 감칠맛나게 즐~보딩했답니다.
올해도 파장이 같은 좋은분들과 함께 하니 단!!! 하루도 즐겁지 않은 날이 없고
매일~매일 웃음꽃이 피지 않는 날이 없고 향기롭지 않는 날이 없이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행복의 파장이 봄의 기운으로 활짝 피기 시작하는 화써의 향기를 머금은
봄바람을 타고 여러분 모두에게 전해지길 기원하구여~내일도 해피 데이는 계속 됩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빅뱅님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한마디의 여유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부딪치는 모든 것들을 배우고 보이지 않는 바람에게조차
고마움을 느끼는 일상, 조그만 일에 끊임없이 감사함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들...
우리는 바람불어 좋은날 속에서 그렇게 넉넉한 마음의 행복에 취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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