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없는것이 자연의 변화라 했던가요?
판랑 입성후 처음으로 만나는 여름 풍향이 잡히면서
바람 쎄기도 9-12짜리 빵빵한 바람으로 바뀌어서 롱뚜안 리조트
앞 해변은 바람이 약해서 내가 몸빵으로 건너편 비치까지
보딩으로 건너 가보니 절반 반대편 바람이 매우 좋아서
김헌수님과 기영&바람돌이와 범진은 택시로 마린님과
창원 정선행님과 나는 라군 갈때 길목에 있는 건너편
닌쭈 베이 비치 클럽&바 해변으로 풍상치고 고고씽....^0^
그리고 그림 같은 해변에서 판랑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즐~보딩후 다시 호텔앞으로 다운윈드하며
새로운 이벤트로 인생에 단 한번 경험하는 추억 여행을 했답니다...*^^*
이로서 라군은 물론이고 판랑 전수역 보딩 기록을 세우며 즐~보딩했구요.
그리고 오늘부로 범진이가 완전한 카이트서퍼가 됐습니다.
체중 싣고 양방향 장거리 보딩감을 잡았답니다...^^ 축~범진....ㅎㅎㅎ
닌쭈 베이 해변에 롱뚜안에서 풍상치고 바다쪽에서 카이트가 나타나니까...
모두 깜짝 놀라서 카메라가 여러대 출동해서 찍더군요...ㅋㅋㅋ
그리고 외국의 몇몇 카이트서퍼들이 보딩을 망설이고 있다가
하이윈드팀의 출현에 꾸려 두었던 카이트를 다시 내려서 함께 즐~보딩했답니다.
이~해변에도 우리 하이윈드팀이 처음으로 카이트로 정복했습니다...ㅎㅎㅎ
댓글 4
스카이
2015.02.23 23:09
뒷돌산 배경이 그림같네요~ 저기서 한탕만타도
묵은 갈증이 날아갈듯한데..^^
동계캠프팀 남은 여정도 건강히 마무리 잘하세요!!
우리들이 누리고 있는 행복한 캠프장도 문지방을 넘어오지 않고
바깥에서 보면 똑같은 일상처럼 보이지만 넘어와보면 천국이듯...
이곳도 지나갈때 항상 눈여겨 보던곳인데...풍향만 맏다면
해변이 산호 모래여서 부드럽고 정말 좋았어요...^^
사진으로 보여지는것 보다 휠~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슈...ㅎㅎㅎ
묵은 갈증이 날아갈듯한데..^^
동계캠프팀 남은 여정도 건강히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