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접속자
오늘:
267
어제:
299
전체:
1,252,085
2015.5.7 홈이전

베트남에 온~이후 가장 활홀하게 보딩 한날이었습니다.
마린님도,덤바님도 나도..셋이서 함께 일체감으로 황홀경에 빠진 즐거운 날이었답니다.
오랜만에 작은 사이즈 6짜리,7짜리도 바람을 쐬었구여~
그러나 바람은 보기 드문 현상으로 남동풍에서 동풍~동북동풍~북동까지
꺼꾸로 풍향이 서서히 바뀌었지만 풍속은 맥시멈 9짜리 풍속이 그대로 유지되었고
북동풍도 온쇼어 바람처럼 부드러워서 판랑에서 처음으로 만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오른쪽 어촌쪽의 플랫한 수면의 좁은 장소에서 동북동풍이었을때
각종 트릭을 안전하게 할수있는 보딩은 잊을 수없는 경험이었고 마린님도
하이점프&프론트롤감이 가장 좋았고 덤바님도 미친듯이 뛰고 돌면서
금년 시즌중 손꼽을 정도로 가장 황홀하고 짜릿하게 보딩한날 이었답니다...^^  

DSC00395.jpg


DSC00404.jpg

왜 사는가, 그리고 왜 죽는가, 라는 철학적인 고뇌보다는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좀 더 나누어 줄 수 있을 것인가를 늘 자각하라....
DSC00936.jpg


DSC00940.jpg


DSC00952.jpg


DSC00966.jpg


DSC01004.jpg


DSC01019.jpg


DSC01020.jpg


DSC01028.jpg


DSC01037.jpg


DSC01039.jpg


DSC01052.jpg


DSC01062.jpg


DSC01066.jpg


DSC01067.jpg

인생에서 완벽이란 있을 수 없다.
완벽을 향해 과정을 즐기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다 보면
최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 뿐이다.
DSC01072.jpg


DSC01077.jpg

청춘도 한번 가면 돌아오지 않고,
한번 가버린 시간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고로 인생에는 리허설이 없습니다.

특히 바람과 함께하는 우리에게도
리허설도 없는 생방송에 내가 주연이고
주인공인 각본없는 삶의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바람과 함께하며 행복한 이순간이
모든 부중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재산입니다.
DSC01079.jpg


DSC01083.jpg


DSC01084.jpg


DSC01086.jpg


DSC01093.jpg


DSC01108.jpg


DSC01109.jpg

어느 때인가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정원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창공을 날으는 새들,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일상을 잠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며 열정을
발산하는 우리님들 입니다.....*^^*
DSC01113.jpg


DSC01129.jpg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3-04 11:46)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3-15 10:3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3-24 동계 하이윈드 베트남 카이트서핑 투어 안내 [8] 하이윈드쥔장 2023.10.05 760
공지 카이트보딩 강습 및 신청 안내 [17] 풍랑객 2004.05.07 59591
2074 여름!! 카이트보딩,윈드서핑,패들서핑의 계절이 왔습니다..^^ 하이윈드舞風 2016.05.13 630
2073 6/8일 다양한 수상 물놀이로 즐겁고 신나는 뚝섬...^^ 하이윈드舞風 2015.06.08 630
2072 4/24일 강릉 남항진 당일 벙개투어 잘~다녀왔습니다...^^ [7] 쥔장 2014.04.24 630
2071 9/26일 오랜만에 신두리&석문호에서 갈~바람 쐬고 왔습니다. [3] file 舞風 2013.09.27 630
2070 3/18일 강변의 봄바람에 취해 가장 많이 입수한날...^^ [6] 舞風 2013.03.18 630
2069 5/28일 늦바람이 잘~불어 칼-퇴근후 즐~보딩했습니다. 舞風 2014.05.28 629
2068 2/24일 차분하게 쉬면서 마무리 보딩 잘~하고 있습니다.^^ [5] 舞風 2014.02.24 629
2067 감사의 글 [8] 봇대~ 2013.08.08 629
2066 [re] 뚝섬 2부 보딩은 수중보 보딩으로 마무리...^* [9] 舞風 2013.04.26 629
2065 4/7일 세찬 봄바람이 시작 됐습니다 [6] 쥔장 2013.04.07 629
2064 2/12일 Low Tide 일때는 수위가 가장 높은 타이안으로 고고씽..^^ 풍랑객 2013.02.13 629
2063 [re]때이른 여름날의 뚝섬은 바람불어 좋은날-^^ [4] 쥔장 2014.05.14 628
» 2/19일 열대의 봄바람에 도취 되어 황홀한 보딩. [2] 쥔장 2014.02.19 628
2061 11/17일 오늘 뚝섬은 2014 신상 카이트 테스트 보딩 한날..^* [1] 舞風 2013.11.17 628
2060 투어 4일째 되는날은 지상 10m 상층 바람에 즐~보딩. [5] 舞風 2013.06.29 628
2059 1/26일 바람의 본고장 판랑에 모여든 카이트서퍼들~ [2] file 쥔장 2014.01.26 627
2058 8/23일 오늘도 예보에도 없던 바람에 찐~하게 한탕했습니다..^^ [5] 舞風 2013.08.23 627
2057 5/9일 뚝섬은 도심의 조명빛을 받으며 보딩했습니다...^^ 舞風 2015.05.09 626
2056 5/7일 뚝섬은 바람불어 좋은날 최장 기록 경신중...^0^ [6] 舞風 2014.05.07 626
2055 11/10일 잠자던 영혼을 차가운 강바람에 깨웠습니다...^* [3] file 舞風 2013.11.10 626
         
hiwind29.jpg FB.jpg ecf813622f85e19799a6def365b153d7.jpg
         
bend1.jpg instar.jpg 스크린샷 2017-08-19 08.33.jpg
         
11659462_10153566046717240_1843359228561281368_n.gif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