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드구르상 예보는 매우 약했는데 정작 뚝섬 강변의 현장 바람은
근래들어 가장 좋은 바람이 불었습니다. 예보가 약해서 그런지 아무도
나오지 않아서 바람돌이와 쥔장과 셋이서 교대로 즐~보딩했습니다....^*
강변에는 완연하게 봄의 한가운데를 느낄수 있을 정도로 파릇~파릇~
새싹들이 돋아나고 나무엔 꽃봉우리가 울긋~불긋 돋아 나면서 기온도
포근해져서 슈즈,장갑은 이젠 벗어 던져도 될것같습니다.
차가운 강물에 몸을 움츠리고 계시던 분들도 모두 본격적으로
봄바람 맞을 준비들 하셔서 출동들 하세요......^*
뚝도나루 강변에 내가 좋아하는 민들레가 피었네염...ㅎㅎㅎ
댓글 2
스카이
2014.03.26 19:48
서울 도심에는 바람한점 없었는데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영구가 집찾아 온건가요!? 다행~
그나저나 영구가 집찾아 온건가요!?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