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투어 첫째날은 고래불 해변에서 몸 잘~풀었습니다.
2014.06.04 22:45
(카이트맨님)
연휴 투어 첫째날은 삼척을 들러 군기대장팀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함께 하고
울진을 들러(안쪽까지 바람이 들어오지 않음) 곧장 영덕 고래불로 고고씽~~
북동풍에도 파도는 잔잔하고 바람은 사이드 온~쇼어로 보딩 환경 굿~~~
수달님,바람돌이,BK님,DC님은 즐~보딩 모드로 돌입해서 첫째날은
무리하지 않고 몸풀기 보딩 즐겁게 하고 바다는 처음인 드래곤님과
카이트맨님은 처음엔 바다에선 풍향 중심을 못잡아서 조금 헤메다가
두번째탕부터는 자잘한 파도도 적응되어 드래곤님도 중거리 라이딩이
되었고 카이트맨님도 북동풍엔 처음이라 뛰어난 감각을 발휘하지 못하다가
두번째 탕부터는 카이트 정지 시키고 장거리 보딩이 됐고 안정된
자세만 유지 시키면 풍상까지도 넘볼 정도로 처음 접하는 풍향과
환경에 적응훈련 잘~하시고 카이트걸님은 아직은 바다를 바라만 봐도
긴장이 되시는가 오늘은 눈팅만 하시고 동해안 바다 도전은 내일로 미뤘답니다.
내륙쪽은 한여름 더위지만 동해안은 구름이 잔뜩낀 흐린 날씨에
기온도 20도 정도로 서늘합니다. 바람돌이와 젊은 분들은 햇살이 없어서
오히려 좋다는데 나는 추워요~~ㅋ 닭갈비와 쏘맥으로 몸을 녹이고
일찌감찌 내일의 보딩을 위해 꿈나라 여행길 떠났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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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란
2014.06.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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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2014.06.05 17:58
가실분이 없나보네요;;
야간버스 타고가세요~^^ 그게 편할듯 -
舞風
2014.06.05 18:20
뚝섬 오훗바람이나 기다렸다 타고 푹~쉬라니깐요..^* -
BK
2014.06.05 19:43
스카이가 미란이 놀린거야... 야간버스! ㅋㅋ -
한미란
2014.06.05 20:15
야간버스는 콧배기도 안보니고...
전 싸부님께 버림받고....
우울해여...... 잠못이루겠네.. ㅋ
투어가신분들 제몫까지 재미나게 타고오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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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데려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