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가 넘어서면서 부터 바람이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강문찬씨 카이트20.0 셋팅해놓고 기다리다가..
바로 입수 한탕하고 다시 바람기다리다 2탕째 입수해서는
2시간을 넘게 8시가 넘도록 장시간 카이트라이딩...
동해 망상으로 카이트투어를 떠난 이사장님 재구씨 상선씨...
그리고 남사장님& 무풍님...
망상소식은 여기 뚝섬과는 정반대의 바람이 불었다고 하는군요..
4시정도까지는 19.5~16.5 정도의 바람이 불어줬다는군요..
그이후는 바람이 피리릭 맛이 가서 늦게 도착한팀은 라이딩도 못한 모양입니다..
좋은 날씨의 연휴탓인지 오늘 뚝섬은 많은 서퍼들과 가족들로 정신이 없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내일까지 좋은 바람이 불어 즐거운 연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강문찬씨 카이트20.0 셋팅해놓고 기다리다가..
바로 입수 한탕하고 다시 바람기다리다 2탕째 입수해서는
2시간을 넘게 8시가 넘도록 장시간 카이트라이딩...
동해 망상으로 카이트투어를 떠난 이사장님 재구씨 상선씨...
그리고 남사장님& 무풍님...
망상소식은 여기 뚝섬과는 정반대의 바람이 불었다고 하는군요..
4시정도까지는 19.5~16.5 정도의 바람이 불어줬다는군요..
그이후는 바람이 피리릭 맛이 가서 늦게 도착한팀은 라이딩도 못한 모양입니다..
좋은 날씨의 연휴탓인지 오늘 뚝섬은 많은 서퍼들과 가족들로 정신이 없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내일까지 좋은 바람이 불어 즐거운 연휴가 되기를 바랍니다^^
첫만남에서 호감이 느껴지나
날이 갈수록 실망감을 안겨주는 사람이 있다.
첫만남에서 아무런 감흥이 없었으나
날이 갈수록 괜찮아지는 사람이 있다.
첫만남 전에,
어떤이에 대한 선입관이 작용하여
괜시리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첫만남에서도,
그 후에도 있는듯 없는듯 어떤이의
존재를 알지 못하다가,
어느날 문득 그 사람이
흙속에 묻힌 진주임을 발견할때가 있다.
자주 만나면서도
필요할때 일말의 위로가
되어주지 못하는 이가 있고,
일년에 한번을 만나도,
마음으로부터 위로가 되는 사람이 있다.
냉정함과 깐깐함 뒤에
온정이 숨어 있는 이가 있고
부드러움 뒤에,
칼날 같은 비정함이 숨어 있는 이가 있다.
하루에 한번 만나,
일상을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일주에 한번 만나,
연극을 관람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한달에 한번 만나,
음주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계절에 한번 만나,
여행을 함께가고 싶은 사람이 있고
일년에 두번 만나,
서로를 충고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일년에 한번 만나,
가치관 점검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십년에 한번 만나,
강산의 변화 느끼고픈 사람이 있고
삼십년 후에 한번만 만나,
주름진 모습에서 살아온
발자취를 유추해보고픈 사람이 있다.
옮겨온 글